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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해양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 확고히 하겠다”
2022년 03월 05일 (토) 23:26:33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세계 각국은 해양영유권 확보를 둘러싼 국제적 분쟁과 해양자원 및 해양영토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관심 분야인 AI, 빅데이터, 증강현실, 드론, 로봇 등과 IoT 신기술의 해양융합기술 개발에 해양R&D의 집중적인 투자가 시작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선진국의 경우 오래전부터 해양공간은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져 왔으며 심지어 Economy  machine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지역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으며, 환경이나 방재의 측면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재산으로 여겨져 왔다. 최근 기후변화와 연안개발로 야기되는 문제에 대한 선진적 연구가 시급하고 해양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해양공간혁신 위한 창의적인 연구개발 추진
김규한 가톨릭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규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추세에 발맞춰 미래의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반의 해양과학기술로의 전환을 위해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는 지역의 산업발전의 원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산업체와의 All line으로 소통하는 차별화된 산학연협력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리스타 랩을 통해 세계의 석학들과 산업현장의 기술자들을 연결해 주는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체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기업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기술사업화의 패키지형 맞춤형 지원으로 산업계와 상생하는 실질적 협력 파트너 대학으로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스템은 기술개발, 산학협력 및 지역상생의 선순환 시스템의 근간이 될 수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개방형 연구개발체계로 진행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실무능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존 체제를 탈피한 연구센터의 혁신적인 운영 시스템이다”고 평가했다.

▲ 김규한 교수

대학의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역할을 함께 하며 공유·협업 기반 산학협력 중심형 대학으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는 학생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거점센터 구축에 동참하는 한편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대륙별로 글로벌거점센터 확대에 산학융합교육 및 기술개발체제를 동시에 접목해 나가는 중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와 협력하고 미국 공병단과 국제해양학술원(ACOPNE) 특히 벨기에를 중심으로 한 PIANC 본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서 첨단해양공간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의 세계적 트랜드와 신공법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국내 그린뉴딜정책 및 디지털뉴딜정책을 통한 지역경제성장의 밑거름을 다지는 주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기업 및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진출을 확대하여 지역경제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규한 교수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시대변화,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연구센터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대학과 센터가 보유한 산학협력 시스템과 성과를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하여 대내외에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융합교육 및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구 인프라 및 AI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에너지 관련 기술이 지역혁신, 지역산업 경쟁력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해안해양공학회 제16대 학회장으로 취임
지난 1월, 김규한 교수는 한국해안해양공학회의 제1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1989년 창립된 (사)한국해안해양공학회는 연안방재, 해안보전은 물론 항만 및 해양에너지개발 등에 관한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에 소속된 대표 6개 학회 중 하나이다. 김 교수는 “올해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만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국제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 중립의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비전에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전문학회로서 뉴노멀 시대의 산학연협력을 통한 학회회원들의 연구개발 역량 결집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본 오사카대학교에서 해안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스탠포드대학 및 델라웨어대학에서 교환교수를 역임한 김규한 교수는 2만6000여명의 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대한토목학회 학술부회장을 거쳐 현재 유엔자문국제기구인 PIANC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항만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제해양학술원 ACOPNE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국제저널 편집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토목분야 건설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토목기술력 향상은 물론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김규한 교수는 해안침식의 원인이 되는 파도와 흐름에 의한 모래이동 메카니즘의 연구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세계적인 석학이며 특히 수리 모형실험을 통해 방파제 파괴 메커니즘을 도출해 태풍으로 인한 항만 피해의 원인을 규명하는 등 해안방재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대한토목학회 공로상, 한국해안해양공학회 공로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학술상,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대한토목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선정한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도 2년 연속 수상하는 한편 IBC 국제아인슈타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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