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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매물 기록적인 속도로 팔려나가
주택 45일만에 매매 체결돼 … 10월 기준 최단기간 판매 기록
2021년 12월 04일 (토) 21:46:04 곽용석 webmaster@newsmaker.or.kr

[미국 뉴욕부동산회사 네스트시커스 한국지사장 곽용석/henryk@nestseekers.com]

미국의 주택 구매자들이 시장에 매물로 나온 집을 여전히 빠른 속도로 계약해나가고 있다.
부동산 정보사이트 리얼터닷컴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내 주택 판매가 최근 역사상 그 어느 10월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반 주택이 시장에 출시된 지 45일 밖에 되지 않은 채 매매가 처리되면서 직전 8개월 연속 기간 기준, 이전 대비 주택 매매가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 지역은 시장에 주택 매물이 나온 지 19일 만에 사라져 가장 빠른 기록을 보였다. 이어 테네시 주 내시빌 22일, 뉴욕 주 로체스터 23일, 콜로라도 주 덴버 28일 순이다.

이 회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다니엘 헤일은 "올해가 거의 저물고 있지만 올해 주택 판매 열풍 속도는 계속해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라고 미디어에 설명했다. "여름철에 비해 가을이 느려지는 전형적인 코로나19 이전 계절성으로 되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10월 주택 데이터는 수요가 여전히 계절에 맞지 않게 높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주택 구입자들은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치솟는 월세 가격 때문에 주택 구입을 계속하고 있다고 그녀는 첨언했다. "코로나19 대유행병의 더 큰 관점에서 본다면, 정보기술의 채택 증가는 구매자들이 가상으로 매입 과정에서 더 진전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부터 매수 계획을 세워온 이 '심각한 잠재 구입자'들이 새로운 매물에 신속히 뛰어들 준비를 더 잘 하면서, 주택 매물을 더 빡빡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 공급이 맞지 않는 이러한 상황이 기존 열망하는 구매자들에게 계속 도전장을 던져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택 구매 희망자들은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기 때문에 신속한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주택 매물 86%가 한 달도 안 되어 팔려나갔다.

남부 지역은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 비해 가장 빠르게 팔린 대도시 권역 5곳은 마이애미(작년 대비 31일 감소한 61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30일 감소한 19일), 플로리다 주 잭슨빌(17일 감소한 38일)과 올랜도 (17일 감소한 42일), 테네시 주 멤피스(16일 감소한 29일)등이다.

한편 주요 도시로서, 워싱턴DC은 작년 대비 매물 소진 속도는 1일 짧아진 35일, 샌프란시스코 4일 감소한 31일, 시카고 2일 준 41일, 로스앤젤레스 작년과 동일한 49일, 뉴욕은 5일 늘어난 63일을 각각 기록했다. NM

▲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 매물로 나온 고급 콘도아파트 / 사진=네스트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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