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대표는 “쏠라사이언스의 최종 목표는 ‘세계에너지 3대기업’으로의 도약이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태양광 조명시장은 생소한 시장이었으며 기존의 전기시장에 비해 기술력 및 가격 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현재 태양광 조명시장이 신성장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며 정부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CLSA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태양광 시장 규모는 산자부에서 2010년 1조 7천억 원으로 예상하고,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10년 3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광 시장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외화절약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특히 탄소배출권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너무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이에 태양광 시장은 저탄소 녹색시장의 중심에 있으며 풍력 등 다른 대체 에너지와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장 성장성이 큰 에너지 산업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중시에 선 쏠라사이언스

▲ 송도신도시 매입등 시공

최근 국내 태양광 시장의 중심에서 쏠라사이언스의 기술력이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핵심기술을 필두로 하고 있는 기술력과 연구에서부터 생산까지 설비시설을 통하여 가격경쟁력의 우위로 쏠라사이언스는 태양광 시장에 중심으로 우뚝 섰다. 태양광산업의 변화혁신을 이끄는 쏠라사이언스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연구 기술 및 제조기술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우지 못하고 있었던 시기에 시장에 진입했다.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통해 쏠라사이언스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부분은 태양광가로등의 국산화 및 태양광 조명 디자인 개발이었다. 그 당시 태양광 가로등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조일수(태양이 비추지 않는 일수)와 가격에 대한 문제였으며, 이로 인해 기존 전기 가로등과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하이브리드 컨트롤러를 개발하였으며, 또한 대량 생산화 시설을 구축하여 태양광 가로등 가격 경쟁력을 한층 완화시켰다. 또한 성남 상공회의소와 디자인 협약을 통하여 가로등 제품 디자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현재 10건의 실용신안(의장)을 출원하였다. 쏠라사이언스는 태양광 가로등뿐만 아니라 태양광 모듈, 태양광 매입등, 태양광 정원등까지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하여 관공서 및 대형건설사뿐만 아니라 숙박업체 및 개인까지 판매대상을 확대시켰다. 또한 태양광조명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시스템, LED 경관조명 및 직접조명에도 많은 공사를 수주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쏠라사이언스는 현재 ‘저탄소 녹색성장’시장의 큰 교두보 역할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 쏠라사이언스 연구소장은 “끊임없는 제품 연구 및 디자인개발로 현재 쏠라사이언스가 국내 태양광 조명시장에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으며, 현재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고 확신하였고, 세계한상대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해외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가로등 시공

최종 목표는 ‘세계에너지 3대기업’으로의 도약
쏠라사이언스의 송성근 대표는 사업을 시작할 때 연구개발과 인력관리에 가장 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 어느 분야에나 효율적인 인력을 투입하여 저비용 고효율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태양광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태양광 조명과 접목하여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회사에서 숙식하며 신기술 개발에만 집중하였으며 그에 대한 결과물 산출로 현재 태양광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송성근 대표는 “태양광 및 LED시장에서의 승부는 핵심 기술력으로 승부가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신성장 산업으로 매년 50%이상 성장하고 있는 산업에 핵심 기술력이 없다는 것은 맨주먹으로 전쟁터에 나간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핵심기술 개발에 몰두하며, 이 신성장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는 쏠라사이언스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쏠라사이언스의 자랑은 기업의 최대 목표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이윤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송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필리핀의 한 어린아이의 후견인으로서 후원을 하고 있다. 또 송 대표를 중심으로 쏠라사이언스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하고 있으며, 경원대학교 발전기금 및 저소득층 가로등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태양광 가로등처럼 밝은 등불의 역할을 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 대표는 “쏠라사이언스의 최종 목표는 ‘세계에너지 3대기업’으로의 도약이다. 현재 국내 태양광조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였으며, LED분야는 초기 진입하였으나 많은 제품개발과 핵심기술 개발에 몰두하여 향후에는 LED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또한 여러 가지 제품 개발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바이오디젤시장과 탄소배출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태양광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온 쏠라사이언스는 ‘열정적인 강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여 국내 녹색산업의 중심으로 올라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