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씽킹 교육 모습/최창윤 기자(사진=목포대학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본부(본부장 장영학)은 지난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법 특강은 ZOOM을 활용해 2시간 동안 진행된 실시간 강의로 총 13명이 참여했다. 특강 강사로 황현우 강사(에듀 메이커스 대표)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디자인 씽킹 과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어떤 과정을 거쳐 떠올리는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창의력과 긴 시간이 걸리는 행위라고 나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 디자인 씽킹이 거창한 게 아니라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하여 더욱 편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게 인상 깊었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준호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부담 갖지 않고 아이디어 회의하는 방법을 얻을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목포대학생의 다양한 역량 향상을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워크숍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