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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파트 한 가구, 매도 희망가 약 1900억 원, 사상 최대 평당가 8억 원
한때 세계 최고 높은 아파트 '432 파크 애비뉴' 최상층 펜트하우스, 매물로 나와
2021년 08월 04일 (수) 15:58:38 곽용석 webmaster@newsmaker.or.kr


최근 뉴욕 맨해튼 57번가에 있는 초 마천루 아파트 한 채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432 파크 애비뉴 콘도아파트 모습, 단지내 한 펜트하우스 매물가격이 약 1900억 원에 시장에 나왔다. (사진=위키미디아커먼)

이는 바로 파크 애비뉴 432번가에 있는 초 슬림형 아파트단지 96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다. 매도 희망가는 1억6900만 달러다. 한화로 약 1910억 원이다.

이 주택 소유주는 이 가격으로 매도가 된다면 매매차익은 약 8800만 달러가 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 아파트 주인은 억만장자이며 사우디 부동산 개발회사 대표인 '파와즈 알호카이어'다.이 가구는 높이 약 420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현 소유주는 이 아파트를 2016년 약 8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만약 이 주택이 호가에 거래가 성사된다면, 뉴욕시에서 팔린 주택 중 두 번째로 비싼 집이 될 것이고 평방피트 당 2만500달러(평당 8억3400만 원)의 가격표로 최고 평당가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초초고가 아파트를 시장에 매물로 내놓기에는 좀 이상해 보일 수 있다고 이 매체는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맨해튼 고급 주택 시장은 항상 그 자체로 힘을 갖고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에도, 익명의 구매자가 이 아파트 근처에 있는 220 Central Park South 단지내 아파트 2가구를 1억5750만 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타임스지는 올샨리얼티 대표인 도나 올샨과 통화에서 최근 고급 시장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21주 연속으로 뉴욕 맨해튼에서 4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 계약 체결이 이뤄져, 기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올샨은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본 명품 주택시장 중 가장 강력한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는 억눌린 수요와 할인된 가격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데이타와 상관 없이, 이 1억 6900만 달러의 희망가는 실내면적 8225 평방 피트(약 230평) 크기의 아파트에 대한 엄청난 충격과 야망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감정평가회사대표인 조나단 J. 밀러도 타임스지에 평방피트 당 2만500달러의 수치는 현재 최고 기록인 1만3049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당시 최고 기록은 센트럴 파크 웨스트 15번지에 있는 6744 평방 피트 크기의 아파트로 약 8800만 달러에 팔렸을 때인 2012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또한 이번 매물로 나온 펜트하우스는 지금까지 이 건물에서 팔았던 그 어떤 것보다도 훨씬 더 비싸다. 2017년 중국출신 구매자가 펜트하우스 3채를 모두 합쳐 9110만 달러에 매입하면서 가장 비싼 매매가였다. (원래 이들 아파트는 1억 2000만 달러가 매도 희망가였다.) 92층과 93층에 있는 이 유닛들은 1만2000 평방 피트에 좀 못 미치는 규모이다.

현재 이 단지의 다른 아파트 가구 매물은 시티리얼티에 따르면, 38층에 있는 525만 달러짜리 방 2개에서 82층에 있는 7900만 달러짜리 펜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432 파크 애비뉴 콘도아파트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비뇰리가 설계했으며 2015년 완공할 당시 세계 최고 높은 주거빌딩으로 화제를 모았다. 총 높이 96층으로 내부에는 총 100여 가구로, 층당 대략 1가구 정도만 배치했다.

이 펜트하우스가 1억6900만 달러에 계약이 성사된다면 2019년 초 억만장자 켄 그리피스가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에서 2억3800만 달러에 이어 뉴욕에서 두 번째로 비싼 매매가가 된다.

(미국 뉴욕부동산회사 네스트시커스 한국지사장 곽용석)

▲ 같은 단지82층에 매물로 나온 다른 아파트, 매도희망가는 약 900억 원이다.(사진=스트릿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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