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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
2021년 08월 03일 (화) 14:48:31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예술가의 혼을 담아 끊임없는 집념으로 정통성을 추구하는 공연은 쉬지 않고 무대를 장식한다. 인간의 본질이 변하지 않듯 공연도 늘 질 높은 수준을 갈망하며, 완성도 높은 예술성 추구에 전념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문화융성은 예술가에 대한 무한한 관심이 생활화될 때 가능하다. 일상에 지친 많은 대중에게 음악으로, 미술로, 춤으로 정서적·정신적 풍요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살아가야 할 이유를 매만져 줘야 하기 때문이다.

클래식 통해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 선사
김지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지향 단장은 독일 유학파 출신으로,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의 벽을 낮추고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그간 클래식 음악은 상위 계층이 향유하는 음악이라는 정체성을 지녀왔다. 왕족, 귀족, 혹은 부르주아가 즐기던 음악이었기에, 클래식 음악에는 상위 계층의 고급스러움과 고상함이 투영되었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클래식 음악은 곧 ‘고급문화’, ‘어려운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이 존재해온 배경이다. 이에 김지향 단장은 대중이 클래식을 어렵지 않게 접하고, 클래식을 통해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연주자들이 무대 위에서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 김지향 단장

김지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은 “오케스트라의 지향점은 청중이다”며 “관객을 향해 귀를 열어 많은 국민이 음악을 더욱 가까이 하고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지향 단장이 이끌고 있는 K.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통성과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의 민간오케스트라로 손꼽힌다. 상급 지휘자, 우수한 연주자들이 대거 포진해있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K.필하모닉은 국내외 각종 콘서트와 공연 뿐 아니라 인근 도시 등을 찾아 오케스트라 활동의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클래식이 고급예술’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이 분야를 더 많은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주최 측의 요구와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하고 감동적인 연주회,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연을 추구하며 클래식을 낯설게 느끼는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에게 모두 어필할 수 있는 공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향 단장은 “근래 들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공연장에서는 빈 좌석이 많다”면서 “진정한 클래식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기까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피력했다.

청중의 감성 움직이는 행복한 동행의 음악회 만들다
오늘날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김지향 단장도 시민들의 예술적 욕구에 응하기 위해 노력하여 가시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의 추세와 변화에 다각도에서의 재조명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도모하며 재밌는 개발, 즉 ‘클래식 음악 백배 즐기기’ 프로젝트로 클래식 문턱이 높다는 통념을 깨고 즐겁고 흥겹게, 청중의 감성을 움직이는 행복한 동행의 음악회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는 김 단장은 양적 측면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곳곳에 열려 있는 소통의 통로를 찾아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이 곳곳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브랜드 가치와 기지를 드높이는 것으로서 좋은 공연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노인 등의 취약계층 문화 활동과 행복 증진을 위해 음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작은나눔 클럽의 대표로도 활동 중인 김 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의 이러한 행보에는 동생인 김정률 제니스그룹 대표도 뜻을 같이해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새롭고 창의적인 기획과 첨단 기법의 연출로 상상 그 이상의 놀라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는 제니스그룹은 청와대 사랑채, 여수세계박람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주 롯데 시내 면세점, 고려대학교 하나과학관, 제주 하얏트 호텔 카지노,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제2롯데월드), 현대자동차 안양사옥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앞서 재난 피해를 입은 크로아티아에 구호품으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지원한 바 있는 김정률 대표는 최근에도 독거 어르신 도시락 지원 사업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강서구에 후원했다. 김지향 단장은 “자신의 분야서 종횡무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동생을 보면 대견하면서도 자랑스럽다”며 “저 또한 ‘우리 동네 음악회’ 등 찾아가는 공익 공연을 비롯하여 K.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필요한 곳에는 새로운 기획에 의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청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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