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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황칠축제 통해 대중들의 황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겠다”
2021년 08월 02일 (월) 17:14:38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영원불멸의 삶을 꿈꿨던 중국의 진시황은 사방으로 신하들을 보내 불로초를 구해오게 했다. 그중 서복(徐市, 서불)이라는 신하가 제주도까지 와서 발견한 것이 ‘황칠나무’다. 이러한 이야기는 이익의 <성호사설>에 나온다.

황태일 기자 hti@

황칠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고유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 황실에 진상된 중요 물품이었다. 그러나 역사적 부침(浮沈)에 숱한 시간이 흐르며 ‘황칠’이라는 이름은 점점 잊혀졌다. 그러던 중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황칠나무의 자생지가 전라남도 지역에서 발견되면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 이근식 위원장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의 품격 제고
이근식 세계황칠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이근식 위원장은 황칠나무의 끊어진 맥을 보존하고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토종자원으로서의 황칠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온 인물로, 현재 세계황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도권 13000평 부지에 학마을 조성을 하면서 거상 장보고 황칠테마타운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관스님이 총괄하고 있다. 서남해안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의 정직화, 토종 자원화, 저변화·세계화를 도모하는 ‘2021 세계황칠축제’는 내년 9월 개최 예정이다. 이근식 세계황칠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세계황칠축제는 과거와 현재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황칠공예 및 건강제품과 먹거리 체험공간’의 진행과 함께 만남과 즐거움, 발견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 참여자 및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또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단합된 힘을 유발시키며 행사에 따른 축제의 품격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측면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제1회 세계황칠축제에서 이근식 이사장은 3개의 전시존을 운영, 황칠 공예품 및 선물용품, 건강식품, 체험공간과 문화 놀이마당을 통해 국민들의 결속된 힘을 발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홍보대사 명창 국악인 양은희

세계황칠축제의 주제관인 제1전시존은 기업 전시존으로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하고, 제2전시관은 체험존으로 조성해 한국 전통예술 문화와 한글·명절·풍습 역사 소개 및 한국 전통놀이문화 소개, 한지체험, 부채만들기  체험, 탈 만들기 체험, 전통 차 ‘다도’ 체험, 우리 떡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게 된다. 제3전시존은 기업전시관으로 황칠 특산물관으로 운영, 황칠제품 관련 지역 특산물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체험존의 경우 황칠 엿 만들기 체험, 황칠 인절미 만들기를 통한 떡메 체험, 황칠 도료를 이용한 황칠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황칠 도료를 이용한 붓으로 예쁜 손글씨 체험, 황칠 한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38호의 풀피리 공연과 함께 버들피리 만들기, 배뱅이굿과 서도소리, 퓨전국악공연, 모듬북·승무·바라춤·사물놀이·경서도소리 등의 국악한마당, 창작놀이마당 흥부전, 기획이벤트인 제1회 황칠 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각 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 문화휴식 장터를 조성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근식 이사장은 “세계황칠축제를 통해 관련 단체 및 대중들의 황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방송, 신문, 언론 등의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행사의 의의와 내용을 전국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행사장 내에 황칠부스는 물론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범경제화를 촉진시키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행사 컨셉을 이끌 예정이다”고 피력했다.

세계황칠축제 통해 대한민국의 도약과 번영 기원
이근식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황칠협동조합인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저서인 <이근식의 황칠나무 이야기>를 출간하는 등 토종자원으로서의 황칠의 가치를 알리고자 총력을 기울여왔다. 한국독도역사문화아카데미 부회장, 황칠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 한반도 미래연합 기업경영 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사장, 솔원한방제약 회장, 한국자원식물학회 상임이사, 한국장애인복지재단 상임이사, 남소림사무술연맹총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세계황칠축제’를 주관하는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과 함께 세계황칠축제를 통한 대한민국의 힘찬 도약과 번영 그리고 화합을 기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사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이어진 확진자 및 사망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근식 이사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말한 ‘보물 중의 보물’이라 말한 황칠나무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보다 참신하고 교육적이며 역사적인 황칠과 한국 식품문화의 월등함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이번 행사의 주제를 만남, 즐거움, 발견에 두고 이 시대의 국민적 정서를 새롭게 인식하며 참여자 및 관람객 모두에게 새로운 축제의 장을 제공하며 정직한 식품의 표본이 되는 면모와 함께 함께 즐기며 참여하며 어울리는 문화 미래 비전을 각인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위축으로 인한 삶 자체가 멈추어 버렸으며 이로 인한 고통의 엄습함에 탈피해야 하는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면서 “이번 행사는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이미지에 맞는 ITEM을 창출하고 전통문화와 식품 그리고 황칠나무의 우수성은 물론 교육적·역사적 문화를 잉태 부가가치가 높은 행사로 승화시키는 또 하나의 새로운 이벤트 창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NM

▲ 수도권 13000평 부지에 학마을 조성을 하면서 거상 장보고 황칠테마타운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관스님이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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