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국가책임제 달성 및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 균등 장기요양 인프라 확대 노력/최창윤 기자(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 6월 22일 지방자치단체(고흥군, 영광군, 부안군) 실무진과 함께, 최근 추진 중인 공공 장기요양시설 건립의 해법을 얻고자 치매전담형 선도 장기요양기관을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건보공단은 현재 공공 장기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와 함께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주요시설 견학, 장기요양기관 설립 노하우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장기요양기관 견학을 통하여, 공공 장기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적 절차, 장기요양기관의 시설 및 환경 정비, 장비 구입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사업 추진 과정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며 우수한 장기요양 서비스 모델로서의 역할과 지역별 균등한 국공립 장기요양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보공단 호남제주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공공 장기요양시설 및 인프라 확충으로 어느 곳, 어떤 사람이라도 균등한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공단은 보험자로서 치매국가책임제 달성 및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