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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의 기준은 우리에게 다가올 희생을 줄일 수 있다
2021년 06월 08일 (화) 01:05:27 임윤규 webmaster@newsmaker.or.kr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건축, 토목, 전기, 설비에는 설계적으로 접근해야할 법규와 조례가 있을 수 있다. 경험과 재해, 여러 가지 사례, 전문가들의 조언 등에 의해 법은 수정되고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보인다.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그 시스템이 지금의 실질적인 내진피해에 대하여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넥서스 E.J 임윤규 대표

▲ 임윤규 대표

자연재해가 다가오는 시점 규모 피해에 대한 예상은 시뮬레이션에 의해 가끔씩 뉴스나 다큐멘터리 시사프로그램 등에서 볼 수 있다. 경고적인 의식에 포커스가 보이며 정말 취약한 감히 손을 댈 수 없는 우리의 치부적인 공간에 대한 디테일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내진설계에 집중하고 시험하고 발달시켜야할 곳은 하나뿐이다. 바로 달동네 소규모주택들 견딜 수도 없고 접근조차 할 수 없는 노후화된 아파트, 다가구주택 중 피로티 형식의 주택들도 포함시키고자한다. 그이유에 대해서 다가가 본다.

이미 지어진 건축, 토목구조물들은 내진보강이라는 약한 부위를 어떠한 힘에 의해서 견딜 수 있게 보강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 시스템의 접목이 입체적으로 필요하다. 그저 쓰러질 듯한 주택에 어떠한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응용적인 방법을, 분양과 주차댓수의 확장성을 위해 학다리같 은 구조물에 대한 방법을, 이 방법들은 대부분 특별한 구조계산에 의한 그 부분만을 위하여 만들어진 제진장치가 필요하다

지진의 실질적인 힘은 진동적인 파괴력이 강하다. 우리가 미리 판단하여 예상하여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이렇게 법은 조금 조금씩 강화는 되고 근처까지의 효과적인 근접은 있을지 몰라도 현장은 답을 알고 있다. 막상 재난재해가 발생한다면 그 진실은 커다란 희생으로 이어질건 엄연한 사실이라 개인적으로 판단한다. 일본의 내진설계의 집요함은 필자가 확인을 한경험이 있었으나 과거의 빈틈 바로 과거에 지어진 소규모 주택은 허무하게 희생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그 집요함이 어느 순간 뒤에 연결점이 생길 수 있었으나 과거의 빈틈을 채워줄 디테일은 하루하루 발전, 보완, 그 빈틈을 메꾸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완벽하지 않을 수 있고 메뉴얼에 의한 피신의 방법을 쓰기도 하는 것은 바로 자본력의 한계와 자본주의의 딜레마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흐름이 빈발적으로 발생하는 다른 나라에 비교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만 한사람을 살리기 위한 방법만은 틀리지 않으리라 믿고 싶다. 대한민국의 가장 급선무는 기준을 만들어 누구든지 어떠한 환경에서 활용, 활성화하여야 하는 무언가가 절실할지도 모른다. 설계를 하는 자와 설계도를 보고 건축을 하는 자들에게 절실한 그 기준이 지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되리라보며 지진도 없는 나라에서 무슨 기준이라는 생각은 아무 쓸모가 없는 디지털시대의 악습인지도 모르겠다.

그럼 우리가 해야 할 기준의 본질은 무엇인가? 세상에 모든 공간에는 1:1로 딱 맞게 조립식 레고처럼 맞는 품은 없다. 그때그때마다 기준을 보고 풀어야할 작은 응용이라는 열쇠가 있다. 그 열쇠는 기준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면진설계든 제진설계든 방진설계든 차수·방화설계든 우리주위에서 구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제품(본드, 고무, 철제, 스프링, 쇠구슬, 가새, 방화제품 등)을 쉽게 효과적으로 인간의 욕망적인 호기심과 맞추어야 한다. 약한 부분에 고정할 수 있는 입체적인 장치, 크랙부위를 더 이상 진행시키지 못하게 하는 차수방법, 골든타임 동안에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Safety Box(쓰나미에 쓸려가도 둥둥 떠내려가도 물과 공기, 식량 등을 갖춘) 이밖에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경우의 수는 많겠지만 기준을 만들 때는 수십 명의 실무자들은 발취를 해내어 기준 속에 정보를 집요하게 넣어 제공하여야 한다.

그만큼 희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쉽지가 않다. 안전에 대한 생각을 타인이 아닌 자기의 일이라 여기고 좋은 아이디어를 그 기준에 업데이트한다면 그 어떤 재해가 와도 생명만큼은 쉽게 넘겨주는 일은 없지 않겠는가!

옆집 나라 중국에도 내진기준이 있고 활성화하여 재해에 방어하고 있다. 그저 일본의 방식과 비슷하게 되어 있는 걸 본적이 있다. 개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 응용점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복잡하고 어려운 깨알 같은 수백페이지의 교과서와 같다고 보았다. 기준을 만들고 모든 이들이 상황적인 판단과 결정을 국가적으로 만든다면 그리 쉽게 접근해서는 안될 것이며 소수의 영역까지도 보호하고 응용할 수 있는 정보를 주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한번 만든 법은 수정하기가 쉽지는 않으니 실무자들의 크로스체크와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 매우 중요한 점은 일머리가 있는 사람들의 결정체는 매우 큰 힘을 발휘한다는 건 우리가 너무 잘 안다. 경험하지 않은 이론적으로서의 접근은 피함이 좋고 실질적인 희생을 줄이는 디자인(디테일)이 중요할 수 있다.

선진국의 환경에서 법제화된 일반적인 부분을 참고하기보단 어딘가에 있을 실질적인 경험자들의 일침으로서가 중요할 수 있고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긴 시간이 걸린다 해도 그 중심에서 이루어지는 교집합적 결정적인 법이 되어야한다. 그것만이 우리의 희생을 줄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보이며 가장 대한민국다운 내진설계의 효과라 말하고 싶다.

항상 자연의 이치 속에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가 있는 것처럼 준비해야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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