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 전반 면밀히 검토/박순희 기자(사진=김해시의회)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을 통해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로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김해시의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집행부에 요구한 감사 자료를 토대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지확인, 서류 검토,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시정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송유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시행한 많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는지 종합적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더 발전시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