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사진=박순희 기자)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밀양시는 미취업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밀양시정 체험과 사회 경험 체득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또는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으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신청일 기준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밀양시로 되어 있는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93명으로 이중 18명은 저소득층, 국가보훈 대상자, 취업지원대상자 등을 특별 선발하며, 신청을 원할 경우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밀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22일 오전 11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청년은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밀양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정책참여! 환경보호! 함께 해요

-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양지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 실시 -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밀양시 생활공감 정책단원 10여명은 4일 위양못에서 환경정화와 정책참여제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유동선)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실행으로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고자 구성된 단체로, 전국에 구성되어 있으며 밀양시 단원은 총 10명이다.

단원들은 이날 밀양시 얼굴이 되는 주요관광지인 위양지를 청결히 하며, 이웃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홍보와 함께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할 것을 독려했다.

유동선 대표는 “오늘 위양지에서 환경정화와 정책제안 홍보를 위해 밀양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 모두가 참여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점,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단체로, 시민분들도 함께 참여해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사회가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현재 8기로 정책제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해마다 4~5회씩 봉사활동과 함께 정책제안 참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첫 개강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하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우)는 관내 주민의 문화‧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2021년 하남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주민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엄선했다.

우선적으로 주민의 수요가 많은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유소년 풋살교실 3개 수업을 개강했고, 향후 코로나19 상황과 주민 요청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남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어렵게 시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읍민들이 하남에서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하남읍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부북면, 영농현장에서 ‘소통행정’펼쳐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호만)에서는 농번기를 맞이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농기계순회수리교육 현장방문에 이어 5월 31일부터 마을별 모내기와 마늘, 양파수확을 하고 있는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영농지도와 농업현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농현장의 농민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면장이 직접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농민의 어려움을 듣고 잘 몰랐던 농업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및 무더위에 건강조심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힘이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농민과 현장에서 소통 하다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면민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서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주민밀착 행정을 농번기동안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호만)에서는 지난 3일 농번기를 맞이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상남면 가우라꽃길 더 가꿈사업 한창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상남면(면장 박태식)은 새로운 시민 힐링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밀양강 자전거 가우라 꽃길을 가꾸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밀양대교에서 맑은 물 관리센터 구간 3.7km에 제방풀베기를 실시한다.

밀양강 자전거길 가우라 꽃길은 지난 2019년 작은 성장동력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힐링 10리 가우라꽃길 추진 등으로 왕복 8.9km의 구간에 조성되어있다.

가우라는 7월 경 개화하여 11월까지 계속 꽃이 피어 밀양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비대면 시대에 면직원과 주민간 소통강화 일환으로 결성된 상남면 자전거동호회(가칭 진달래 굴렁쇠) 회원들이 6월 5일 첫 활동을 하면서 가우라꽃길 주변의 환경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태식 상남면장은 “풀베기, 잡초제거 , 환경정비 등을 통해 밀양강자전거 가우라꽃길을 잘 가꾸어 자전거 마니아와 지역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