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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회복 위해서는 음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2021년 05월 07일 (금) 00:53:13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우리 몸에는 하루 100만개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모두가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은 인체에 자연치유력이 있기 때문이다. 암의 자연치유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네덜란드의 헬렌듀잉 연구소는 1000명에 1명 꼴로 암의 자연치유가 일어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자연친화적인 웰빙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그 영향으로 자연의학 즉, 자연치유학이 현대의학의 약점을 메워주는 의학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각국과 미국, 일본 등 여러 선진국에선 자연치유와 자연의학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자연적 회복 통해 질병 예방하는 방법 연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정대희 로드랜드대학교 자연치유학과 책임교수는 각자의 타고난 체질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섭생과 운동 처방을 연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대희 로드랜드대학교 자연치유학과 교수는 “자연치유학은 급진적인 치료인 약물이나 수술을 지양하고 비약물 비수술을 지향한다”며 “질병의 원인을 선천적 체질과 생활습관을 분석하여 질병의 원인인 식습관을 찾아내 각 개인마다 섭취하지 말아야 할 독이 되는 음식을 제거하므로 자연스러운 치유 회복을 이루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분야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대희 교수는 근본적 학문의 기준이 되는 5천년 이상 오래된 빅데이너이자 검증된 통계학이라 불리는 고전의학인 명리진단학을 토대로 현대사회에 맞게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 인간 개개인에 맞는 약이 되는 음식을 찾아주고 맞지 않는 독이 되는 음식을 피하게 하여 자연적 회복을 통해 질병 예방을 이루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 정대희 교수

정대희 교수에 의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각 계절마다 서로 다른 빛의 양과 파장 값을 받아서 태어난다. 같은 배추라도 봄배추와 가을배추가 다르듯이 같은 몸이라도 봄에 태어난 사람과 가을에 태어난 사람의 몸은 다르다는 것. 정대희 교수는 “명리진단이라고 하면 사주추명학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같은 사주라도 적천수나 연해자평 궁통보감 같은 추명학(推命學)은 사람의 운명을 보는 것이고, 엄밀히 말하면 명리학(命理學)은 의학적인 것으로 예방의학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에 의하면 오랫동안 이제마의 사상의학이나 권도원 박사의 8체질법등이 체질의학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였지만 현상에 따른 체질학 즉, 생활습관에서 발현된 것을 토대로 분석하는 후천체질학의 한계가 있기에 명확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정대희 교수는 체질의 기준이 되고 원인이 되는 근본값을 연구하는 선천체질학인 ‘명리의학’과 ‘선천체질심리학’을 토대로 후천체질학인 ‘사상체질’과 ‘8체질’이 결합될 때 완전한 체질분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 교수는 “선천체질은 오행의 5가지 에너지에 음양이라는 흐름을 대입하여 분석하는 10체질 분류법으로, 사주 명식(생년월일시에 나타나는 8개의 글자)으로 그 사람 몸이 가진 온도 값과 빛의 종류, 빛의 농도 값을 구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명리학도 추명학과 같이 10년마다 사주의 대운이 바뀌면 몸에 맞는 음식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사주의 신년운세를 보듯이 체질섭생도 매년 1년의 변화에 따라 식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물론 건강이 나쁜 사람은 매달 조절할 필요도 있다”고 부연했다.

명리진단학을 널리 알리고자 다각도의 노력 기울여
젊은 시절 신장에 중병이 들어 신장투석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는 정대희 교수. 그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해법을 찾으려 여기저기 알아보며 시작한 공부가 한의학이었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명확한 진단의 해법을 찾기 어려웠고 그 원인을 알아내기란 매우 힘든 과정이었다. 그러던 중 명리학을 통한 근본적인 진단 방법을 알게 되었고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정 교수는 “과거엔 영양이 부족하여 영양을 채워야만 했고 보약을 먹어 부족함을 채워야 했지만 지금의 시대는 이와는 반대로 과잉된 영양을 배출하고 해독하며 청소해야 하는 실정이다”면서 “음식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질병은 재발하고 지속되지만 음식이 바뀌면 몸은 바뀌게 마련이다. 나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 또한 영양소나 에너지가 없으면 발현되지 않는다. 나의 체질에 따라 질병을 만드는 음식이나 환경을 알고 원인을 제거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하며 생명을 유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제자연치유협회 명예회장,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국민건강운동본부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대희 교수는 ‘2021 대한민국인물대상’ 명리의학 부문을 수상했다. 기본적인 음식섭취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주고 음식이 질병에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을 일깨우는 <푸드닥터-건강체질로 바꿔주는 음식치료법>, 그동안 왜곡되고 잘못 전달되어 있는 명리학을 철학이나 운명학의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생명회복의 진정한 가치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집필하였으며 현재 대학의 자연치유학 명리진단 입문 교재로 사용 중인 <명리진단에 의한 체질심리상담학>에 이어 최근 <명리의학>을 출간, 실제적으로 명리진단을 통해 체질을 분석한 사람에 대한 육체, 심리, 인간관계 치유의 방법을 실제적으로 제시해주고 전문화하는 내용으로 집필되어 있으며 현재 대체의학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교재로 사용 중이다.

<명리의학>의 경우 출간되자마자 네이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정 교수는 “앞으로도 기존에 나왔던 <선천체질 입문편> <푸드닥터>의 내용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꾸며서 개정판을 낼 계획”이라며 “최근 출간한 <명리의학>이 워낙 사랑을 받고 있어서 <선천체질 입문편>은 <명리진단학>, <푸드닥터>는 <명리식품학>이라는 이름으로 개정판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을 쏟겠다는 그는 “체질심리 상담을 통해 사람 살리는 활인천명(活人天命)을 이루는 세상을 함께 이루어갈 동지들을 만들어 미력하나마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돌보고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하여 각자의 인생을 잘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며 “현재 운영 중인 명리의학·체질심리연구소를 통해 연구 인력을 더욱 많이 양성하고 국내외 각 대학을 통해 학문을 전파하여 선조들이 물려주신 귀한 유산을 잘 계승 발전시켜 전 세계에 전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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