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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솔루션, 관련 스타트업의 발굴 통해 ‘B2B SaaS 에코시스템’ 구축하겠다”
2021년 05월 07일 (금) 00:42:41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 생활로 전환되면서 한국에서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일회성 설치 또는 구입이 아닌 구독을 통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화 및 제공 방식이다. SaaS 어플리케이션은 브라우저와 인터넷 연결만 되는 상황이라면 사용자의 모든 장치에서 액세스가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SaaS를 통한 혁신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SaaS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담 기자 hyd@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1년 SaaS가 클라우드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최대 부문 자리를 지킬 것이며 연말까지 1,17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형 인프라인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사용률에 비해 SaaS에 대한 보급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지만 원격 근무, 협업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SaaS의 장점이 빛을 발하고 있다.

‘IT를 쇼핑하라’ 온라인 B2B SaaS 마켓플레이스 ‘싸쓰랩’
SaaS는 대규모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소규모 기업들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국내에서도 대부분 개발자 출신의 CEO가 이끄는 B2B SaaS 기업들이 기술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나,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SaaS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글로벌 SW기업 한국 대표 출신의 기업이 이러한 기술 중심,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디지포머싸스랩은 최근 온라인 SaaS 마켓플레이스 ‘싸스랩(SaaS)를 오픈,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영수 대표

이영수 ㈜디지포머싸스랩 대표는 “싸스랩은 그간 업체에서 각각 제공해왔던 SaaS 솔루션을 소비자(고객사)가 직접 경험을 통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B2B SaaS 플랫폼이다”면서 “중소·중견기업도 국내외 SaaS를 통해 쉽게 DT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고, 최적의 솔루션으로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IT를 쇼핑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싸쓰랩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 세계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SaaS 영역에서 기업이 각 사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적의 DT 방법론(how)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SaaS 쇼핑몰’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견인한 원격근무 확산세로 최근 주목을 받는 협업 툴을 비롯해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분석,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노/로우(No/Low) 코드 개발환경 등 다양한 SaaS 솔루션을 고객사의 상황에 맞게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인 흐름에 반해 국내에서 SaaS 영역은 아직 생소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SaaS 툴을 쇼핑하듯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빌려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을 도입한 건 싸스랩이 국내에서 최초 사례다.

이영수 대표는 “국내 기업이 SaaS/플랫폼을 도입하는 데 있어 어려움은 그간 이어져온 IT생태계의 관습, 또 경직된 사고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공급사가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접근성도 어려웠다”면서 “한정된 자원을 비즈니스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현실적으로 채용할 수 없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 매니저’는 우리가 맡는다. 다만 고객이 그간의 경직된 IT생태계에서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기술(비즈니스)적인 이점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는 것,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다양한 SaaS 솔루션을 접하면서 비용과 업무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것은 ‘SaaS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디지포머싸스랩의 디지털 혁신 지원의 첫 번째 단계다”고 강조했다.

고객의 디지털 과제를 최단 시간에 구체화하는데 역점
“기업의 ‘최고디지털책임자(CDO)’ 빌려드립니다”를 모토로 설립된 디지포머싸스랩은 ICT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고 있다. 클라우드서비스 분야에서 수십 년간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인 이영수 대표와 글로벌 SaaS 구축전문가, 대형 컨설팅펌 출신의 비즈니스프로세스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한다. 이 대표는 “우리는 기업의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 디지털 DNA를 심어주고, 디지털식으로 일하는 환경 및 디지털 업무 도구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과제를 현실적으로 최단 시간에 구체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설립 10개월 만에 이미 3개의 코스닥 상장사, 1개의 중형 금융회사, 5개의 중견/중소 규모의 유통업 고객사 고객을 확보해 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바뀐 온라인 생활 패턴이 비대면 수요로 이어지고,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이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중소·중견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체질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아진 까닭이다. 이 대표는 “세일즈포스나 코너스톤온디맨드와 같은 널리 알려져 있는 툴은 물론 실리콘벨리에서 한국인이 창업해 주목받고 있는 협업 툴(Swit), WEM과 같은 노코드 플랫폼, RPA, 데이터 분석 등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SaaS 솔루션 등 30여 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현재 론칭된 상태이다. 2021년말까지는 1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및 국내 SaaS 기업과의 제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수의 SaaS 솔루션,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에코시스템 확장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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