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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대 입시의 망설임 없는 단 하나의 선택
2021년 05월 06일 (목) 23:10:05 장정미 기자 haiyap@newsmaker.or.kr

항상 새로운 생각과 감각을 요구받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에게 해외유학은 관습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야를 확장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 중의 하나다. 때문에 국내의 수많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그리고 그 지망생들이 유학을 선택하고 있고, 졸업 후 그 경험을 자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정미 기자 haiyap@

해외유학의 경험은 단순히 스펙을 높이는 것 이상으로,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기회가 된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유학을 꿈꾸고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와 완전히 다른 문화권에서 공부한다는 것, 그것도 예술과 문화에 관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준비를 필요로 한다.

‘2021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일본 미대 입시 부문 수상
신비미술학원 신규항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신규항 대표는 ‘2021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일본미대입시 부문을 수상했다. 신비미술학원 신규항 대표는 “입시지망생, 전업작가 지망자, 미대 졸업 후 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에게 신비미술학원은 현실적인 조언과 전폭적인 지지를 해줄 수 있는 학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신규항 대표

지난해 문을 연 신비미술학원은 신규항 대표를 비롯한 강사진 모두가 유학을 마친 일본 미대의 생생한 경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텍스타일 디자이너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주현 원장은 무사시노 미술대학 공예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조형예술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브랜드 ‘멀버리’ 공모전 대상 및 청주 공예 비엔날레 외 다수의 입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코하마 미술관, 요코하마 실크 박물관, 도쿄 스파이럴, 항저우 절강 미술관, 마닐라 국립미술관, 이탈리아 Arte&Arte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한 바 있다.

신규항 대표는 “신비미술학원의 강사진 모두 저와 일본에서 동고동락한, 최소 일본 미대 석사 이상의 학력자다”면서 “일본 유학시절 이들과 함게 꾸준히 개인과외를 통해 일본의 5대 미술대학인 무사시노 미술대학, 타마 미술대학, 도쿄 조형대학, 여자 미술대학, 일본대학교 예술학부에 한국 학생들을 꾸준히 입학시켜왔다”고 피력했다. 때문에 누구보다 입시 트렌드에 대해 폭넓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조각, 회화, 판화, 시각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공업공예디자인, 공간디자인, 영상, 애니 등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오늘날 일본미대입시는 일본어 능력이 예전과 다르게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 현지 실정에 맞춰 일본어 능력향상을 위해 한국 외국어대학교의 일본어 교육학과를 졸업한 일본 원어민을 영입해 특강을 진행하며 자체 일본어 수업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소논문과 지망이유서 지도는 강사진들도 지도를 하지만 보다 고퀄리티의 소논문의 완성도와 지망이유서를 위해 무사시노 미술대학의 현역 박사과정 연구생인 일본인이 담당을 하고 있다.

신규항 대표는 “편입, 전과, 대학원, 박사과정 및 논문지도까지 폭넓은 지도가 가능하다”며 “주요 일본미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언제든지 학교 교수진들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와 함께 학원을 운영 중인 이주현 원장은 “저희들의 오랜 유학생활과 일본 미술교육을 바탕으로 일본 미대 유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자 뜻을 함께 모았다”며 “일본미대 입시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입학하여 재학 중,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서포트를 통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 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 초청받아 작품 전시
현재 조각가로 활동 중인 신규항 대표는 무사시노 미술대학 조각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조형예술과로 석사과정을, 작품제작연구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한 세계적 작가인 권진규 조각가를 기념하는 권진규상을 수상하였으며 주 분야인 브론즈 조각 전과정의 주조를 직접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주조 작가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코엑스, 세종미술회관 외 다수의 그룹전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도쿄도미술관, 국립신미술관, 후츄시미술관, 뉴욕갤러리, 밀라노갤러리 등 유수의 그룹전에 참가하며 역량을 발휘해왔다. 지난 4월에는 신규항 대표는 부산 벡스코홀에서 열린 2021 BAMA 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에 초청받았다. 부산의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로 꼽히는 BAMA는 지난 2012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왔다. 4월9-11일까지 열린 ‘2021 BAMA 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에 참가한 신 대표는 소품 위주의 작품들을 전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오는 5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조형아트서울에서 메인작가로 작품들을 전개할 예정으로 큰 기대가 되는 바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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