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혈’ 참여/박순희 기자(사진=부산김해경전철)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정용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점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정용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줘 큰 힘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김해경전철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전철은 사랑의 헌혈을 전년도부터 현재까지 3차례 시행하여 임직원 12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