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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도시미관 유지 및 개선에 기여하다
2021년 04월 05일 (월) 15:08:02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예측 불가능한 경영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관건은 끊임없는 자기 혁신이다. 변화를 끊임없이 의식하고 미래의 큰 그림을 실행에 옮겨 온 혁신의 주체들은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윤담 기자 hyd@

백종원 ㈜벽크린산업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한 벽크린산업은 건물 외벽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벽크린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백종원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건물 외관 오염을 원천 차단하는 ‘벽크린’
백종원 ㈜벽크린산업 대표는 “건물 외벽이 더러워지는 이유는 창틀, 베란다, 배관, 간판 등에 생긴 더러움, 먼지 찌든 때, 녹 등이 빗물을 따라 흘러내리기 때문”이라며 “빗물을 따라 흘러내린 더러움이 쌓이면 자주 페인트칠, 도색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물의 외벽청소는 장기적으로 건물의 장기적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건물 외벽청소는 작업 난이도를 고려해 보았을 때, 일반인이 진행할 수 없는 특수영역으로 분류되며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하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라 전문업체에 의한 클리닝 작업을 의뢰해야 한다. 또한 각 자재 특성에 맞지 않는 약품 및 세제를 사용했을 때에는 오히려 외벽의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창호물받이, 외벽물받이, 우수물막이, 옥상물막이, 녹물받이로 구성된 벽크린은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해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창틀, 간판 등에 설치 후 오염물질이 벽면에 닿지 않고 배수장치를 따라 밖으로 배출돼 외관 오염을 원천 차단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 백종원 대표

백종원 ㈜벽크린산업 대표는 “벽크린은 오염물질이 섞인 물이 벽으로 흐르지 않고 바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원리가 적용되어 창호물받이(창틀용 우수 배수장치)를 벽면으로부터 이격시켜 오염물질이 벽면에 닿지 않은 채 땅으로 떨어지도록 해, 벽면의 도색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킨다”고 설명했다. 벽크린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외벽물받이는 창틀과 창틀턱 방충망의 오염까지 완벽 차단하고 틀 상부에 설치해 햇빛으로부터 실리콘 보호 및 누수예방, 유리창 오염 등을 예방한다. 저렴하고 가벼운 창호용 ABS, PVC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접착제나 나사못으로 시공할 수 있으며 시공비용이 저렴하다는 점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또한 작업 시에는 창호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외관상의 문제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하이섀시창호재 재질로 구성돼 있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누수 파손의 염려가 없다. 벽크린이 혁신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실제로 벽크린을 적용한 결과 오염된 건물 외벽의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고, 제주도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선진 주거 문화 발전에 일조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YTN사이언스 ‘극찬기업’ 등에 소개되며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기술혁신 통해 친환경 기술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백종원 대표는 외벽 전문성과 리더십, 업무 추진력으로 이끌어온 결과 오늘날 벽크린산업은 친환경 기술선도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성공한 백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그는 유·초등 발명 수업교재로 쓰이는 <2018 선생님! 발명스토리텔링 들려주세요>에도 소개됐다. <선생님! 발명스토리텔링 들려주세요>는 아이디어 발상 훈련서로 어린이는 물론 발명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나 학부모들을 위해 집필된 책으로, ‘외벽 물받이 발명스토리’를 통해 일찍이 기술교육을 받고, 외벽과 관련된 건축 재료들을 다루던 백 대표가 외벽마감재 ‘벽크린’을 발명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주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고 나의 이야기가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진화된 건물 외벽용 배수장치인 ‘벽크린’을 이용하면 주거문화 발전과 깨끗한 도시 미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는 백 대표는 “다양한 건물, 다양한 형태로 벽크린만의 장점이 많아 시장 전망도 밝다”면서 “외벽 마감재 기술력 시장 전망 또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전국의 도시미관 유지 및 개선에 기여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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