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이주현 기자(사진=성주군)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성주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급예산은 지낸해보다 17억원 증가한 34억으로 220대(승용 158대, 화물 62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성주군에 위치한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의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400만원 ▲화물 최대 2,70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차량구매는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 후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전기자동차 확대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공공급속충전시설이 총 24개소, 45기가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추가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매년 보급대수가 확대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주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회의/이주현 기자(사진=성주군)

성주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제1차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변동사항으로 인한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2020년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운영 보고 및 2021년 주요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해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1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성주군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및 마을복지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 성주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천만클럽 연합모금사업 추진 등이 있으며 민관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이병환 군수)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 한해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기구로서의 큰 발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 종료 후 회원들에게 관내 음식점의 중식도시락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희망 냄비 끓이기 운동’에도 동참했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선남면 협의체, 지역민 사랑하는 마음 가득~! 희망냄비 릴레이 실천!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진,민간위원장 이필희)는 지난 5일 선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3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명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부위원장 및 팀장)선출, 2020년 사업결과 및 2021년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여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나눔「텃밭 가꾸기」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계층들에게 복지만족도를 높여 함께하여 가치있는 선남복지를 만드는데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의 후 협의체는 선남면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에도 솔선수범하여 동참하여, 관내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공공위원장인 이명진 선남면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간위원장인 이필희 민간위원장은“올해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수륜면, 지난해에 이은 이동빨래방 시즌2 ‘호평 일색’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성주군 수륜면은 3.5(금) 백운2리 신촌 마을회관 전정에서 성주군이 주관하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며 성주군 새마을회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성주군 새마을녹지과장과 김상억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진행되었으며 큰 이불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내 노약자, 임신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오지마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대신 빨래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같은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그해 8월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성주군 새마을회의 공식적인 업무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지금까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편 마을을 찾아가는 세탁차량은 2019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작되었으며 차량운행 및 물품지원 등은 자원봉사센터가 하고 대상자 선정 및 빨랫감 수거 등은 새마을회가 하며 역할을 분담해 오고 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회를 비롯한 지역 내 모든 기관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