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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신약개발 벤처기업
2021년 03월 05일 (금) 01:36:59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휴사이온(HUSCION)’의 행보가 화제다. 신약개발 전문법인 휴사이온은 현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인 주성수 대표이사가 교원창업으로 설립한 회사로, 학교 측이 그의 지난 20여 년간 연구 성과 및 향후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승인한 것이다.

황인상 기자 his@

RIPBCO(Research Intensive Pharmaceutical and Biotechnological Company)를 표방하는 휴사이온은 연구중심의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효력평가 스크리닝 시스템인 ONSET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높은 효력을 가지는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3종의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신약개발 전문법인 ‘㈜휴사이온(HUSCION)’은 현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인 주성수 대표이사가 2018년 2월 교원창업으로 설립한 회사다. 1억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세계적인 팬데믹 시대에 휴사이온이 확보한 치료제가 세계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사이온은 ‘타미플루’와 같은 게임 체인저로 코로나19를 해결할 신약 탄생을 자신하고 있다. 휴사이온은 지난 수십 년간 신약개발 연구경험을 기반으로 한 자가면역질환, 암, 바이러스, 알츠하이머 및 희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최적화된 one-stop 연구시스템(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점적 R&D시스템을 통해 수십 종의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또는 신약 파이프라인 후보군으로 개발 중이다.

▲ 주성수 교수

현재 주력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2021년 하반기 임상진입을 앞두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및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이며,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따라 3종의 항바이러스제가 속도를 내고 있다. 휴사이온은 지난 수십 년간 확보한 다수의 선도화합물을 모티브로 한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후보물질이 바이러스의 복제 및 탈세포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전연구에 의하면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숙주세포 내에서 조합이 완료된 바이러스 몸체가 세포 밖으로 탈세포 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전적인 측면에서 숙주세포에서의 바이러스 생활환(결합, 침투, 핵 지역화, 유전자 복제 및 역전사, 조합, 탈세포 및 유포)에 매우 중요한 액틴 세포골격의 발현을 특이적으로 조절하여 정상적인 바이러스 생성 및 세포외 유출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RNA 역전사를 방해하여 보다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져 코로나바이러스 포함한 RNA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및 치료목적의 차세대 신의약품으로 개발이 가능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 휴사이온은 piperlongumin을 모티브로 한 3종의 항코로나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1종의 식물유래 선도물질을 모티브로 한 신종플루 치료제도 동시에 개발 중에 있다. 이 후보물질들은 국내 전문연구기관으로부터 효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알츠하이머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전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초기에 제기된 신경전달물질 기전의 인지능 및 기억력 개선을 유도하는 증상완화제가 개발된 이래로 베타아밀로이드, 타우단백질 등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효과적인 치료제는 아직까지도 부재한 실정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의 미충족 수요는 매우 크다. ㈜휴사이온은 미성숙 인삼열매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인 뇌조직 내의 베타이밀로이드 제거 및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 생산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통해 알츠하이머 증상완화 및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알츠하이머 유발 동물모델에서 경구 투여된 개발물질이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여 인지능에 관여하는 신경세포의 아세틸콜린 생산 촉진 및 면역세포의 베타이밀로이드 제거증을 확인함으로써 이중기전(dual mode of action)을 통한 항알츠하이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휴사이온이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현재 CMC(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를 확립하였고 올 상반기 비임상시험을 종료하고 3/4분기에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휴사이온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시키는 면역세포의 과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chromone,  piperlongumin 및 hybrid molecule 계열 유도체 합성에 성공하여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조절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의 대형 제약회사에서 개발된 JAK inhibitor보다 우수한 효력을 가지는 매우 유망한 후보물질들이 특허 출원을 통해 보호받고 있다. 특히  역약리학(reverse pharmacology) 개념의 선도물질을 모티브로 한 합성의약품 및 유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전연구결과에 따르면 NFAT 활성억제 기전을 통한 T 면역세포의 과활성 조절 및 항균활성을 통한 2차 감염을 억제하는 등 이중기전(dual mode of action)을 통한 아토피피부염증 개선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현재 휴사이온에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은 높은 안전성과 명확한 치료기전을 가지는 매우 유망한 신소재들이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개발되는 신약 개발과정에 우려되는 사항을 해소하여 획기적인 의약품으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팬데믹 쇼크를 일으킨 COVID-19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세포를 돕는 항바이러스 저분자 펩타이드(anti-viral small peptide) 및 항암효과를 돕는 치료제(TRAIL/FAS agonist)들이 개발 중에 있으며, 인공지능의 학습 및 예측을 통한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성수 ㈜휴사이온 대표이사는 “휴사이온은 인류의 건강한 생명연장에 기여한다는 초인종적 비전하에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2023년 IPO신청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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