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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제 3기 구민인권지킴이’ 위촉
인권정책 수립 · 시행 위한 의견 제안 등 인권리더 역할 … 29명 1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 활동
2021년 02월 23일 (화) 11:07:05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참여형 인권문화 조성과 영등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3기 영등포 구민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비대면으로 위촉된 구민인권지킴이 29명은 구의 인권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 인권 리더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 1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인권 학습 기회를 제공받으며 필요할 경우 활동비를 실비로 지원받는다.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인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인권 관련 정책도 제안하게 된다.

이들은 또한 인권 관련 도서 및 영화 등 콘텐츠를 학습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에 나선다.

세계 인권의 날(1210)에는 구민대상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운동과 더불어 주민인권학교 등 다양한 인권교육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위촉돼 활동을 시작한 1·2기 구민인권지킴이는 4개 구립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구역 보행안전 모니터링 인권현장 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채현일 구청장은구민인권지킴이단 활동이 사람이 사람을 존중하는 인권 마인드가 자리 잡게 하는 소중한 행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람이 존중받는 구정을 위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지키는 정책 마련과 시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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