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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美術을 하나의 藝術로 接木
2021년 02월 06일 (토) 01:40:09 정정순 webmaster@newsmaker.or.kr

기다림

▲ 예초 정정순

온 누리 봄 볕 가득한 날
응급차가 달려온다
갑자기 휴식으로 들어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자동차

사람 병원에 실려 가듯
점검하러 간다
마음의 뜰에다 인내를 심고
녹슨 나사를 푸는 것 기다려야했다

오늘은 왜 천둥이 칠까
평화와 행복만으로
지속 될 수 없는 인생
괴로워도 좌절 말고 두려워 마라

고통의 저 언덕 넘으면 
전화위복의 기회는
인내할 수 있는 기다림에서······.

 


계단


나무와 나무 사이
5호선에서 7호선으로 가는 계단
갑자기 청년이가 뛰어간다
뒤 따르던 나도 뛰었는데
마지막 계단서 발목이 삐걱해
통증을 느끼면서 쫓아간 덕분
시간은 단축 바로 승차 하였다

오르막 내리막
아~인생 욕심의 도착지
능력도 기력도 없는 사람이
왜 덩달아 뛰었을까
곧추 서서 생각하니
함부로 따라하지 말아야지
기다리는 사람도 바쁜 일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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