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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안심 앱 ‘My-T(마이티)’ 출시
확진자 동선 중복 알림 · 혼잡 피해 맞춤형 노선 제공 ·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 서비스 등 제공
2021년 01월 13일 (수) 12:24:39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확진자 동선 겹침 알림 및 이동 정보 제공 서비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민들은 나의 이동정보(교통 마이데이터)를 통해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겹치지는 않았을까?’하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이용 및 도보 이동 때 나의 동선 중 확진자 동선이 겹칠 경우 코로나 안심 앱인‘My-T(마이티)’에서 자동 알람이 울린다.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가 확진됐을 때에도 동선 정보를 제공해 코로나19 선제검사 등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겹침 알람, 혼잡도가 덜 한 경로 안내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My-T(마이티)’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My-T(마이티)’앱에서는 감염병 노출 알림 정보 대중교통 길찾기 서비스 통행 분석을 통한 나만의 이동경로 제공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My-T(마이티)’앱에서 수집 되는 개인 위치정보(GPS)와 대중교통 운행정보, 통카드 승하차정보, 교통수단별 Wi-Fi 정보 등을 결합· 분석해 개인 통행·이동 궤적과 확진자 이동 동선을 비교하여 확진자 접촉 여부를 알려준다.

대중교통 혼잡도 기반 길찾기 서비스는 빨리 가는 것보다 한적한 걸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혼잡도가 덜 한 경로를,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지하철 중심 경로를, 걷기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걷기 편한 경로를 각각 안내한다.

또 시내버스·지하철·택시·따릉이 등 나의 이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대중교통 이용 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된다. 저상버스를 타야하는 휠체어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류소에서 탑승예약을 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에는 운수회사의 유선 예약을 통해 저상 버스를 예약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My-T(마이티)앱에서 예약이 가능해져 저상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3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복경로 등 안심이용서비스를 시작으시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마이데이터 정보의 결합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마일리지 적립·요금 할인 제공,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반영한 신용등급을 향상 서비스, 데이터 판매 수익 환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황보연 시 도시교통실장은뉴노멀 시대에 맞는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서울시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My-T(마이티)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소기업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교통허브 생태계를 조성해 시민에게 더 많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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