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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동정
이명박 대통령, 한-일 협력위원회 대표단 접견 결과
2008년 12월 30일 (화) 15:36:56 뉴스메이커 webmaster@newsmaker.or.kr

이명박 대통령은 12월 1일 오후,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제44차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 康弘) 회장을 비롯, 일·한 협력위 대표단 24명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 금융위기로 모든 나라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한국과 일본은 긴밀한 공조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13일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나카소네 전 총리도 오래전부터 한중일 협력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 주신 바 있다. 이번에 한국과 일본 중국 세 나라가 정상회담에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세 나라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세계에서 동북아시아의 영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 나라의 협력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한중일 정상회담

이대통령은 또한 “한국과 일본은 그러나 그동안 서로의 깊은 관계도 가끔 주춤주춤할 때가 있었다”면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이제는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가는 것이 필요하며 그렇게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일/일·한 협력위원회는 금년으로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0년간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양국 협력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요르단 정상회담 결과    
이명박 대통령은 12월 1일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압둘라 2세(Abdullah II Ibn Al Hussein)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의 대요르단 진출 방안, 원자력 협력 등 양국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1962년 7월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향후에도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금일 회담에서 압둘라 국왕은 요르단 정부가 경제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발전소 건설, 「홍해-사해 간 대수로사업」 및 담수화설비 공사 등 주요 SOC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한편, 세계적인 권위와 기술·경험을 가진 우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요르단이 추진 예정인 국책사업에 우리 기업이 가능한 한 많이 참여토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요르단의 주요 국책 사업
-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 자원빈국인 요르단은 2040년까지 국내 전력의 30%를 원전으로 충당한다는 목표하에 우리 측과 협력확대를 희망(금번 회담시 한-요르단 간 원자력협력협정 서명)
- 홍해-사해 간 대수로 건설 사업 : 요르단 측은 요르단 강으로부터 유입수 감소로 수량이 고갈되어 생태학적 위기를 맞고 있는 사해(死海)를 홍해와 수로로 연결(총 길이 : 약 166km)함으로써 사해의 수량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동 수로를 활용한 수자원·전력 확보를 위한 연결수로 사업을 추진 중. 현재 세계은행과 협력하에 동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사업기간 및 예상 비용 : 약 10년, 총 50억 달러 소요 예정)
한-요르단 양국은 금번 정상회담 계기에 「원자력협력협정」, 「홍해-사해 간 대수로사업 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국 경제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전력-요르단 원자력위원회, KOTRA-요르단투자청, 양국 상공회의소 간 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 기반도 공고히 하였다.

李 대통령,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2월 4일 새벽 5시30분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전격 방문하였다. 한 시간 동안 가락동 농수산 시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농수산물 시장의 상인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역설하였다.
배추를 직접 뜯어 시식해 보기도 한 이명박 대통령은 상인들이 “김장 좀 담그세요”라고 하자 직접 500포기를 구입하였다. 이 대통령은 “어떨 땐 너무 많이 올라 소비자들이 어렵고, (이번엔) 생산자들이 어렵고… 농민들이 너무 힘들다”며 농민들을 위로하였다.
무 시래기를 파는 할머니를 만난 이명박 대통령은 할머니에게 하루 수입을 묻고 “아까워도 줘야겠다. 하다하다 어려워지면 언제든 나한테 연락을 줘요”라며 20년 쓰던 목도리를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시래기 4묶음을 사며 2만원을 주자 할머니가 안 받겠다고 하여 한참 승강이를 벌이기도 하였다.
이 대통령은 새벽 6시에 해장국집에 들어가 농민들과 식사하며 “박부자 할머니가 대통령이 잘되길 바라며 기도한다는 데 눈물이 난다”며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기도해야 하는데 그 사람이 기도하니”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대통령은 농민들과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농촌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대통령은 “농촌은 계속 발전하였는데 아직도 현실과 다른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하였다.

한-폴란드 정상회담 결과    
이명박 대통령은 12월 5~7일 우리나라를 공식실무 방문 중인 ‘레흐 카친스키’(Lech Kaczy?ski) 폴란드 대통령과 12월 5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정상은 오는 2009년 수교 20주년을 맞는 한-폴란드 양국 관계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발전한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향후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로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력발전소, LNG 터미널, 지하철·도로 등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확충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폴란드 측의 적극적인 관심 및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카친스키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대폴란드 SOC 진출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향후 우리 기업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폴 정상회담은 양국 간 실질 경제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수교 20주년 기념 관련 협력 방안 논의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공고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일 정상회담 결과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12월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일 별도 정상회의 계기에 아소 타로(麻生 太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금융협력, 교류·협력 등 한·일 관계 발전방안을 비롯하여 북핵문제, 지역 및 국제사회에서의 양국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국 정상은 한·일 금융당국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고, 향후 국제금융체제 개선 등 G20 금융경제정상회의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본측이 ?한국 여수 세계박람회 유식자 간담회?를 구성한 것을 환영하였으며, 아소 총리는 일본의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가능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양국 정상은 젊은 세대 간 교류의 확대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유익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1999년부터 실시해 온 ?한·일 공동 이공계학부 유학생 파견사업?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금년 4월 한·일 정상회담시 합의된 사업의 후속조치가 착실하게 이루어져서 ?한·일간 취업관광사증제도(Working Holiday Visa Program)?의 상한선을 2009년도에 현재의 두 배가 되는 7,200명으로 확대하고, 「한·일 대학생교류사업」도 2009년도에 500명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준비가 완료된 데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명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 현황 및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아소 총리는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양국 정상은 금번 북경 개최 6자회담에서 북한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체제를 수립하고자하는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동의 노력에 비협조적 자세를 보인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하여 한·일 및 한·미·일 3국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양국 정상은 지역 및 국제사회에서의 협력과 관련,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한 테러행위를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로 규탄하고, 테러리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은 개발원조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으며, 에너지 효율 및 재생기술 개발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국 정상은 국제회의 계기와는 별도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3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은 동아시아 지역협력은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동 협의체가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중 정상회담 결과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2008년 12월13일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바오(溫家寶, Wen Jiabao) 중국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현안·국제금융 협력·북한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는 금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 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이 이러한 ‘전략적 협력관계’의 정신에 따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국제 환경의 변화(특히 당면한 금융위기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야 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이 일치하였다.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는 한·중 간에 합의한 양국 금융당국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고, 세계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금융체제 개선과 G20 금융경제정상회의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이 G20 의장국단의 일원으로서 신흥경제국과 선진국 간 이해가 조화되는 방향으로 G20 정상회의 준비를 진행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를 위해 중국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이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는 국제금융 위기에 대응한 자국 정부의 조치들을 각각 설명하고, 아시아 국가 간 긴밀한 정책공조를 통해 금번 국제금융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 현황 및 우리의 대북정책을 설명하였으며, 원자바오 총리는 남북한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국으로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는 또한 최근 북경에서 개최된 6자회담에서 검증 문제와 2단계 조치 마무리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하여 한·중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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