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2.25 목 13:56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피플·칼럼
     
“저에게 있어 와송은 효(孝)이고, 자식으로서의 도리”
2020년 12월 06일 (일) 11:02:45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예로부터 암이나 종양, 당뇨, 악성습진, 변비 등에 널리 사용돼온 와송은 돌나무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식물로 지붕 위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과 꽃을 닮아 와송이라 불린다. 와송에 대한 효과는 옛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윤담 기자 hyd@

허준의 <동의보감>과 중국 의서인 <본초강목>에서는 와송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성질이 서늘해서 몸의 열(熱)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 몸의 손상된 간 기능 재생회복 기능과 숙취해소에 좋으며 항암 효과는 물론 위염, 변비해소, 당뇨개선과 우리몸 전체의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전해진다.

와송 재배의 명품화 위해 총력 기울여
최근에는 여러 학자들이 와송에 대한 효능을 규명하고자 연구를 하고 있어, 와송의 효능이 하나씩 규명되고 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와송은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면서 사멸은 촉진하는 항암 활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서 항암 활성을 보였고,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서 항암활성을 나타낸다. 국내의 한 연구진에서 와송이 전립선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환경 호르몬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암에 대해서도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실험적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 있다. 특히 각종 언론을 통해 와송으로 암을 치료했다는 경험담이 많이 나오면서 와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암 환자 중에는 와송을 구해 먹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논산와송마을은 국민건강과 신토불이라는 컨셉으로 와송재배의 명품화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곳으로, 논산와송마을은 면역력 강화 및 암과 아토피 개선 효과가 큰 노지와송 중에서도 명품으로 꼽힌다.

▲ 심상용 대표

심상용 논산와송마을 대표는 “와송은 하우스 재배와 수경 재배는 그 가치가 떨어지며 자연재배만으로 생산해야 한다”면서 “특히 땀 흘린 만큼 품질의 가치가 달라지게 된다. 정성을 다해 재배하면 품질이 좋아지고,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가치가 반드시 떨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심 대표가 고품질의 와송을 기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자연 그대로 기른다는 것. 와송은 수경재배와 하우스재배보다 노지의 바람을 맞고 해당연도 자연의 환경 변수를 모두 흡수할수록 알차게 자라나 건강에 유익하다. 심 대표는 방치가 아닌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와송이 땅의 영양분을 온전히 흡수시키도록 재배하고 있다.

심 대표는 “일정한 중량과 물량을 위해 속성이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기르지 않고, 100평 당 1만 개 비율로 2천 평에서 급수 없이 기르며 자동건조기 대신 공기와 바람에 말려 와송의 고유한 효능을 유지해 왔다”고 부연했다. 와송은 농산물 중에서는 희귀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소량·소품종 혹은 한정으로 출시되는 지역 명품 농산물 시장도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심 대표는 불확실한 오염지역에 심으면서까지 일부러 재배물량을 맞추려고 하지 않다. 또한 ‘무등산 수박’처럼 재배형태 그대로 희귀한 가치를 인정받는 고가 한정 판매방식 대신, 배추나 무처럼 별도의 성분분석이 필요 없는 와송을 액상, 고체, 분말로 바꾸고 더욱 많은 2차 가공제품군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심 대표는 엑기스, 분말차를 비롯해 와송김치, 와송비누, 와송 스킨/미스트/로션, 와송 담금주 등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건강식품은 물론 견과류나 식용기름, 국이나 밀가루 음식에 첨가하는 기타 기호식품으로 판매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와송의 6차 산업화 통해 농가의 위기 극복 도모
암에 걸린 아버지와 친구들을 살리고자 직접 친환경 와송재배를 시작했다는 심상용 대표. 이후 와송의 탁월한 항암효과를 직접 눈으로 지켜본 그는 보다 고품질의 와송을 재배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이에 건양대 평생교육원에서 와송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지난 2012년부터 노지에서 자연의 힘으로 기른 고효능, 고품질 와송을 유통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와송의 6차산업화를 위해 사비를 털어 ‘해를 품은 자연 와송, 신비의 효 약초’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자연와송축제를 열기도 하였다.

논산시민축제위원회과 주관하고 논산와송마을이 개최한 이 행사는 국내 최초의 와송 축제로, 와송주 담그기, 와송비누 만들기, 와송쌀 강정만들기, 와송효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마와송주, 와송비누, 와송모종, 다육식물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와송 재배와 가공 외에도 닭과 염소, 돼지 농장 방사사육을 비롯해 이를 활용하는 농가의 식육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와송의 6차 산업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심상용 대표는 “저에게 있어 와송은 효(孝)이고, 자식으로서의 도리였다. 아버지를 보내드리며 후회 없이 편히 가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거 같아 와송은 저에게 남다른 의미와 애정이 있는 식물이다”면서 “이제 부모님을 넘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힘써나갈 생각이다. 와송비누,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농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영근
(125.XXX.XXX.14)
2021-01-15 08:46: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와송 복용후 좋은결과 있다는 말씀듣고
곧 방문 하겠습니다
전체기사의견(1)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