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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이미지의 스타 육성하여 건강한 엔터테인먼트 시장 선도하겠다”
2020년 12월 06일 (일) 01:09:19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소비자들의 행태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이하 E&M산업)에 대한 성장세는 코로나 사태 이전의 전망보단 다소 주춤하겠지만 적어도 전 세계 평균이나 한국 GDP 성장률 보단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PwC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이 2020년 이후에도 한동안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E&M산업의 근본적인 성창 추세는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몇 년간, 미디어에 대한 경험들이 대중의 삶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글로벌 E&M산업의 성장률은 일반적으로 글로벌 총생산(GDP)성장률보다 높았다며 2020년의 침체 이후 E&M산업은 다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퍼스널 브랜딩 통해 creative한 콘텐츠 기업을 꿈꾸다
김미선 ㈜웰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공연 기획 및 제작, 브랜드마케팅, 커머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 김미선 대표

김미선 ㈜웰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바른 이미지의 스타를 육성하여 건강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의 1등 기업이 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조현재, 손지현, 임하룡, 추상미, 우지원, 양정원 등의 스타가 소속되어 있는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방송·드라마·영화 PR, 신인 발굴 및 트레이닝 등 매니지먼트 사업 ▲콘텐츠 개발, 크레이이터 발굴 등 콘텐츠기획/제작 ▲스타마케팅 등 마케팅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퍼스널브랜딩의 문화적 파급력을 극대화시켜 지속적이고 높은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케팅사업부 ‘공감’을 통해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마케팅, 스타 마케팅 등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광고수익과 브랜드와의 커머스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미선 대표는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 개인 생활의 존중, 경험을 지향하는 가치관의 확산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우리의 생각 또한 변하고 있다”면서 “공감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문화 감수성이 뛰어난 이들에게 기존 문화 콘텐츠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생활을 경험하고자 한다. 우리의 채널과 플랫폼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플레이그라운드이자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다양한 가치들이 모여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채널이자 문화 플랫폼이다”고 부연했다.

소속 연예인들에 안식처 되어주고자 끊임없이 고민
김미선 대표는 사실 처음부터 엔터테인먼트사업에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수학과를 전공하고 수학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한때 유학을 준비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김미선 대표는 공연 디렉터로 활동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음악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투어공연 활동을 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들어섰다. 이후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예능 제작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자신만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꿈을 키웠던 그는 지난 2017년 드디어 웰스엔터테인먼트의 문을 열었다. 김미선 대표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제가 거쳐 왔던 일들이 엔터테인먼트를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던 것 같다”며 “일을 하며 어려움도 겪었지만 사실 감사한 부분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며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꼈다는 김미선 대표. 이 역시 그가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하게 된 하나의 이유가 됐다. 그렇기에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더 많은 이익을 좇기보다 소속 연예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김 대표는 “저희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들에게 무엇보다 희망을 주고 싶었다”면서 “그들에게 웰스엔터테인먼트가 디딤돌이 되어 회사를 들어오기 전 힘들었던 사람들은 위안을 받았으면 했고, 후에 나갔을 때는 잘 돼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단순한 스타를 만드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바른 이미지의 스타를 육성하고 건강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는 김미선 대표. 그는 “건강하다는 것이 외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내적인 것, 정신적인 것,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며 “삼박자가 균형을 갖춰 건강한 회사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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