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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레 유망주들의 최고 산실
2020년 12월 06일 (일) 01:07:20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장르 ‘발레’. 이것은 원초적인 인간의 신체가 재료가 되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에 맞게 이미지화되고, 그것은 관객에게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우아하면서도 가벼운 몸짓.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나오는 발레는 많은 이들의 로망이 담긴 예술이다. 스치는 작은 손끝에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보이는 것에 비해 완벽한 발레 동작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발레 교육 진행
명실상부 ‘대한민국 발레 유망주들의 최고 산실’이라 일컬어지는 KBEC발레아카데미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나 이영진 원장과 한국 발레계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원국 단장이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관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체형교정, 다이어트, 체력강화, 재활운동, 입시 등의 발레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이곳은 15년 이상 예중·예고·대입 등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수들의 등용문인 동아무용콩쿠르, 국제무용콩쿠르 입상은 물론 해외 유명 발레단들이 주목하는 인재들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이영진 KBEC발레아카데미 원장은 “발레는 처음 발레를 접할 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처음 만들어지는 기본기가 뼈대가 되어 평생가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발레를 접해서 어느 정도 만들어질 때까지의 기본기로 인해 10년 뒤 자기 실력이 좌지우지 된다고 한다. 그래서 꼼꼼한 발레기본기는 끝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영진 원장은 늘 체계적인 발레 기본기를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고 말한다.
또한 KBEC 발레아카데미는 이원국발레단 부설 아카데미로서 다양한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실전경험을 통해 현장감을 익힐 수 있게 하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와 더불어 다양한 무대 경험이 시너지효과를 내며 아이들이 급성장 하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며 발레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은 이영진 원장이 일일이 기본기를 만들면서 가르치고, 이후 이원국 단장이 무용수로서 배워야 할 프로세스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며 좋은 무용수들을 배출해 냈다고 말한다.

▲ 이영진 원장

이영진 원장은 “기초만 잘 다져지면 무한한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 때문에 기본 과정은 허투루 하나 넘길 것 없이 꼼꼼하게 티칭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전공생뿐만 아니라 성인반도 이처럼 제대로 된 발레를 한다면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통한 신체균형 회복 및 다이어트 효과까지 제대로 발레 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동작만 따라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공생들이 처음 시작하는 발레수업처럼 체계적이고 정석적으로 가르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KBEC발레아카데미 성인반 수강생들의 경우 6개월 정도면 몸이 바뀌는 뚜렷한 효과를 경험하고 2년 이상 꾸준히 배운 사람들은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발레를 전공했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주는 체계적인 지도덕분에 발레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 원장은 “한 중년 수강생의 경우 발레를 처음 시작해 지금은 대학원까지 진학했을 정도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기도 했다”면서 “그만큼 발레는 꼭 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한 운동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대중적으로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를 양성하기 위하여
어릴 적 몸이 약하고 근력이 없어 의사의 권유로 발레를 시작했다는 이영진 원장. 건강을 위해 시작한 발레였지만 이 원장은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그는 몸이약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화예술학교에 입학해 발레를 전공했다. 선화예중·고를 거쳐 세종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를 역임하고 현재 이원국발레단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며 무용수와 교육자의 길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콩쿨 지도자상 및 안무상, 선화예술학교콩쿨 지도자상, 예원학교콩쿨 지도자상, 루마니아 국제콩쿨 지도자상 및 안무상, 한국발레협회 지도자상, 일본오카카국제콩쿨 지도자상 수상을 비롯해 루마니아 국제콩쿨심사위원 위촉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은 그는 지금도 매일 몸을 풀고 무대도 서고 있다고 한다. “저 역시 아직까지 무대에 설 때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깨닫고 발전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발레 무용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교육자로서 줄 수 있는 것이 점점 늘어나고 또 제 자신이 직접 무대에 서면서 아이들을 무대에 세울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이 열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근 KBEC발레아카데미는 송파구 방이동 본원에 이어 강남구 개포동에 추가로 센터를 오픈했다. 새로이 오픈한 개포동 센터는 건물 한 채를 단독으로 사용해 그동안 힘겨웠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본원이 붐벼 마음껏 연습에 매진할 수 없었던 고충들을 해소함으로써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원생들이 오로지 발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발레를 배우면서 변화하는 신체와 무대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는 이영진 원장은 “발레 무용수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성취 만족도가 높다”면서 “사람마다 잠재력을 다 가지고 있다. 저의 역할은 잠재력을 파악하고, 끌어내고 극대화 시켜, 최고의 발레리나로 성장시켜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를 양성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 연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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