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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건강검진으로 질환 발견 및 치료, 예방이 가능하다”
2020년 12월 06일 (일) 00:42:12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 올해는 짝수 연도로 짝수 년생이 검진을 받는다. 아울러 지역가입자는 세대주와 만 20세 이상 세대원, 직장가입자는 20세 이상 피부양자도 검진대상이다.

윤담 기자 hyd@

정부가 안전한 건감검진을 위해 올해 국가 건강 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된다. 지난 11월18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 수칙을 준수해 그간 검진 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검진을 미뤄온 국민들의 건강 검진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0년 건강 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 건강 검진과 암 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도 포함된다.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바탕으로 지역민 건강 지키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건강에 자신이 있는 젊은 층이라도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특정 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의 나이만 믿고 건강에 소홀하기보다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실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중 한국인의 사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암은 정기적인 건강검진만으로도 조기 진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한충민 원장

한충민 한내과 건강검진센터 원장은 “우리나라 국가 건강검진 시스템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잘 갖춰져 있다”며 “때문에 조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충분히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예방할 수 있다. 아프기 전에 미리 검진하고 관리하며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퇴계원에 자리한 한내과는 치료를 받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병원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설과 추석, 신년 첫 3일을 제외하고 일요일이나 휴일도 없이 운영, 응급실이 없는 퇴계원에서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고혈압/당뇨 클리닉, 갑상선 클리닉, 골다공증 클리닉, 천식·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클리닉, 심장클리닉 등의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골다공증, 대사증후군, 갑상선 등의 내분비질환과 심혈관질환,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최상의 질병 치유를 위해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경희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원자력병원 협력병원과 연계한 ‘신속 원스톱 의료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에 3건의 조기 위암을 발견해 전원했으며, 3건의 대장상피암의 경우 본원에서 내시경적 시술을 통해 암을 제거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본부가 시행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하 고당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한충민 원장은 “고당 사업 참여 환자는 사흘 전 보건소 문자를 받고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아 치료 지속성이 높다”면서 “요즘은 30~64세에 만성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20·30대에 초기에 관리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환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맞춤형 빅데이터 구축
지역민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되어주고 있는 한충민 원장은 진료를 하는데 있어 환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환자들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고자 환자 개개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빅데이터를 구축,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자 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바꿔 환자마다 증상 및 검사에 대한 안내를 세심하게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열린 병원을 지향하며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해 환자 스스로 질환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병원 문턱을 낮추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내과는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지역 내 의료사랑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충민 원장은 “건강검진은 사전에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다”면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검사수치를 인지하면 생활습관을 한층 원활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와의 질환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저희 검진센터의 목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의도성모병원 내과전문의, 원자력병원 임상자문의, 동신병원 내과과장, 주한내과 원장 등을 역임한 한충민 원장은 현재 대한위장내시경학회원, 대한장연구학회, 대한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호흡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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