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채권관리 업무협의회/최창윤 기자(사진=농협광주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최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관내 농협 채권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하반기 채권관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속된 경기부진에 더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금융기관의 건전성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이날 참석한 채권관리 담당자들은 「코로나19」 의 종식을 예견할 수 없는 상황과 「코로나19 금융지원정책」이 종료되는 내년의 연체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농협의 연체감축 계획과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강형구 본부장은 “「코로나19」 의 끝이 예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건전성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라며, “타 지역 대비 연체증가율이 낮은 편이지만, 「코로나19 금융지원정책」에 따른 착시효과에 대비하여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