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농업발전연구회」용역 완료보고회/박순희 기자(사진=밀양시의회)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밀양시의회(의장 황걸연) 의원연구단체 농업발전연구회(대표위원 정정규)는 16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영농인력 실태 및 대응방안 연구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집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용역 완료보고, 질의응답,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 인력 고용제도 분석과 국내․외 사례분석, 밀양시 영농인력 실태 조사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박남수 책임연구원은 완료보고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의 적극 검토”, “조례 제정 및 예산지원을 통한 제도적․행정적 뒷받침”, “인력관리지원센터 시스템 확대 및 정비”를 제언했다.

정정규 대표위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하나의 실마리가 되었으며,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