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사진=거제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거제시는 지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데 적극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 개막식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한국관광공사사장, 국내여행업 관계자와 세계 각국의 협업국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거제시에서는 조정제 관광과장을 포함한 공무원 4명을 비롯해 ㈜다대자율관리공동체(대표 윤길정 외 4명), 거제씨월드, 지세포유람선, 몽돌빵 등 지역 관광업 및 특산품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4일간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외포 건대구, 한라봉, 여차미역, 멸치, 유자빵, 몽돌빵, 알로에팜 등의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등 거제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계획되어 있는 6회의 각종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아울러 지역 특산품 생산자 및 여행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