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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 위해 보다 많은 친환경적 주택을 보급·건축하겠다”
2020년 08월 07일 (금) 02:14:03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최근 에너지 고갈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자 에너지 절약 방안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 이슈는 주택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나 보안 시스템을 중요시했다면 최근에는 EMS·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나 에너지절감시스템 도입 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윤담 기자 hyd@

앞으로 미래 주택 트렌드는 에너지 절감과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변된다고 건설업계는 예측한다. 때문에 정부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에너지 절감 차원이 아닌 에너지자립마을 구현과 제로에너지 주택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제로에너지 하우스’는 전 세계 건설업계에서도 주도적인 트렌드다.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195개 나라가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한 후 각국은 2020년 이후 적용될 ‘신기후체제’를 위해 법과 제도를 손질하고 있다. 건축물 부문에서는 패시브하우스와 액티브하우스, 이 둘을 결합한 제로에너지 하우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패시브하우스의 대중화 선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계태 디자인닥터 대표는 국내 패시브하우스의 보급을 선도해온 인물이다. 패시브하우스란 주택의 단열과 공기 밀폐 기능을 극대화해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축물로, 제로 에너지 건축이다. 남향으로 짓고 작은 창을 많이 내는 것이 기본이다. 또 실내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유리창을 이중삼중으로 만들고 단열재는 일반 건축물의 3배 이상으로 두껍게 쓴다. 이렇게 하면 별도의 냉난방 시설 없이도 여름과 겨울을 날 수 있다. 1990년대 초 독일에서 시작된 패시브하우스는 최근 국내에서도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찍부터 패시브하우스에 주목했던 김계태 대표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건축물의 디자인 및 자재 등에 관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며 기능성·실용성·내구성·단열성이 우수한 건축물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튼튼한 시공은 물론, 그동안 디자인한 집들의 경우 단 한 가구도 겹치는 디자인이 없을 정도로 독창적인 디자인 역시 디자인닥터의 강점이다. “새로운 집들이 하나씩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성취감을 느끼고 무엇보다 집을 짓는 동안 설레고 재미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현재 디자인닥터는 주로 30평 미만의 전원주택, 황토주택,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조립식 주택, 농가주택 등을 신축하고 주택 증·개축 리모델링을 비롯해 집수리, 구조 변경 등을 시행하고 있다.

▲ 김계태 대표

김계태 디자인닥터 대표는 “태양광, 고성능 단열재, 단열창호 등을 이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패시브 주택 시공을 위해 건축 상담에서부터 주택 부지 선정, 주택 부지 선정, 인허가·설계·시공·분양·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시공 과정에서는 패시브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단열’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디자인닥터는 겨울철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따뜻하고, 여름에는 금세 시원해지는 집을 짓기 위해 독일식 창호를 적용함으로써 바람이 들어오는 틈새를 주지 않는다. 여기에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 열 회수장치가 추가되고 공기순환은 잘되면서 중국발 미세먼지 흡입을 막아주는 안전 방충망 등을 사용하고 있다. 김계태 대표는 “최근의 고객들은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에 대한 불만과 고민이 많다”면서 “이는 단독주택의 단점이기도 한 연료비용의 문제다. 디자인닥터는 이를 고려해 패시브하우스 건축을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일산 패시브하우스 창호 전시장 오픈
부지 선정부터 디자인, 설계, 시공, 리모델링, 인허가까지 건축 분야에서 30년 외길 인생을 살아온 김계태 대표는 건축 설비·미장·방수 공사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능력자다. 최근 김 대표는 독일산 패시브하우스 창호 전시장도 오픈하며 패시브하우스의 대중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창호는 집의 단열과 경제성을 결정짓는 요소로, 벽을 두껍게 만들고 값비싼 단열재로 마감해도 창호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냉·난방 비용이 늘어난다. 단열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창호 유리를 잘 선택하고 시공도 제대로 해야 단열 성능을 낼 수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액티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 같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이 유행인데, 지구환경을 위해서도 권할만한 방식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진양성을 위해 공방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대한 많은 양의 패시브하우스 같은 친환경적 주택을 건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작과 시공 후에도 평생 보장되는 A/S로 인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명품 건축업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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