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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은 국가발전의 원천되는 성장 동력”
2020년 07월 04일 (토) 00:04:38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세계관광기구(UNWTO)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3.9% 이상 성장 중인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 비중이 약 5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세계 관광객 규모는 13억 명, 시장규모는 1460조 원으로 추산했다.

황태일 기자 hti@

세계 주요 선진국은 해양기반 경제규모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경제적 가치를 측정·산출하며 적극 육성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전체 해양산업(361조) 중 해양관광은 135조 원 규모로 36.1%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엔 보트소매업, 음식업, 호텔 및 숙박시설업, 마리나, 레저용 차량주차장 및 캠프장, 수상관광투어, 오락 서비스업, 동물원·수족관이 포함돼 있다. 프랑스의 경우 23조 원 규모 해양경제에서 해양관광은 53.9%를 차지하고 있고, 스페인도 30조원 해양경제에서 75.5% 비중을 갖고 있다. 유럽 전체의 해양산업 218조 원 중 해양관광은 90조원 규모로 41.2%에 이른다. 유럽의 경우 숙박, 여객, 기타 지출로만 분류한 규모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내 FRP선박 분야 선도
선박건조 전문회사인 ㈜경동FRP조선소의 행보가 화제다. FRP는 주로 각종 조형물 소재로 사용되는데, 강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어선 건조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충격이 강한 FRP 소재는 무게가 매우 가벼워 운송과 설치가 용이한 게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FRP로 선박을 건조하면 가벼우면서 연비와 속도는 우수하고 수리하기도 편리하다. 품질 유지를 위한 일정한 조건에서 강도와 성능을 유지한 채 건조되기 때문에 변형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해양레저시장의 경우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지만 대부분의 선박이 해외에서 수입 및 보수된 FRP선박으로, 다양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동FRP조선소는 1톤급부터 9.77톤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선외기, 낚시선, 어선, 레저보트 등 다양한 몰드로 매년 50척 이상을 진수하며 국내 FRP선박 분야를 선도해왔다.

▲ 송명수 대표

특히 경동FRP조선소는 직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주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박을 제공하고 확실한 납기일 준수 및 언제든 A/S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명성을 얻으며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선주들 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도 발주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송명수 경동FRP조선소 대표는 “경동FRP조선소는 선박의 품질과 가격 면에서 저렴하면서도 꼼꼼하게 일처리를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기술력을 넓혀가며 직영체계를 구축해 선주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도하고 있다. 또한 납기율 준수와 더불어 언제든지 A/S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믿고 신뢰받는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해양레저산업 본격 진출 위한 토대 마련
소형선박건조 부문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FRP선박의 최강자로 인정받은 송명수 대표. 최근 송 대표는 제3 공장 인수를 추진, 이를 바탕으로 관광레저선인 크루즈선 등 보다 큰 규모와 수요 있는 선박을 건조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세계 해양신산업 시장이 2017년 1638억 달러에서 2030년 4749억 달러로 연평균 8.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늘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2천여 평 규모의 해양 펜션 사업도 추진함으로써 해양레저산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중소기업으로서 벤처기업에 등록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선박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는 송명수 대표는 “경제성장과 사회변화의 원천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이야말로 21세기 국가발전의 원천이 되는 성장 동력”이라며 “실사구시적 자세로 신기술 개발에 전념해 경동FRP조선소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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