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의회/박순희 기자(사진=영월군의회)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영월군의회(의장 손경희)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영월군 장애인문화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영월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처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일반안건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 회계연도 예비비 및 세입세출 결산과 2019 사업연도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의결하며 6월 15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제267회 영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선주헌)에서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차에 걸쳐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2019 사업연도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결산』승인의 건 등 총 4건을 심사 및 의결했다.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중 일반회계는 4,773억 7,426만 2천원으로 기정예산대비 340억 6,720만 2천원이 증액편성 되었고, 특별회계는 329억 8,345만 9천원으로 기정예산대비 12억 6,730만 2천원이 증액편성 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경제고용과 소관 26억 6,950만원(2건) ▲환경위생과 소관 1,000만원(1건)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해 수정의결했다.

영월군의회 손경희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추경예산 일정을 앞당긴 만큼 집행부에서도 끝까지 대응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