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일 부군수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청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산청군 김종일 부군수는 지난 3일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위탁 협약해 시행 중인‘가마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외 9개 지구에 대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및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사업관계자들에게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특색 있는 마을자원과 경관을 이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의 소득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야 하는 등 주민 스스로가 창조적인 마을을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예산과 장기적인 사업기간이 수반되는 사업들인 만큼 사업 완료 후 철저한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운영에 대비토록 하고,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 시 주민의견 및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검토․분석해 기간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현재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가마실 권역 외 9개 사업장에 대해 총사업비 318억원(국비 222억원 도비 28억원 군비 68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에 있다.

박민선 기자 parkmin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