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삼척시는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이루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24일(월)까지 2020년도 신규 강소농 25명을 모집한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 목적은 ▲중소 가족농 중심 성장가능성과 경영역량을 갖춘 경영체·조직체 육성 ▲현장트랜드를 리드하는 경영개선 관리로 강소농 경영체 자리기반 조성에 있다.

삼척시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중심의 강소농을 선정해 농업 경영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교육(기초, 전문, 최고 과정)을 운영하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 ▲농산물 판매와 지역홍보를 위한 농업인 1인 크리에이터(농부 유투버) 교육 등을 지원한다.

강소농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거나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해 농업인의 자립역량·소득향상 및 임실농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소농 경영체 332명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