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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수농산물 '전주배' 980톤 동남아 수출
엄격한 수출선과를 거쳐 대만, 인도네시아 진출
2015년 01월 21일 (수) 00:01:54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사진=최창윤 기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주시는 20일 전주를 대표하는 5대 농특산물중 하나인 전주배를 으뜸배영농조합법인 등을 비롯한 6개 작목반을 통하여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980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전주배는 덕진구 원동지역을 중심으로 193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배를 재배하기 시작, 황토땅에서 재배 우수성이 부각되기 시작하여 전주를 대표하는 5대 농특산물로 선정됐다. 

현재는 190여 농가가 원동과 중인동 일대에서 재배를 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배들은 양지 바르고 물 빠짐이 좋아 배나무 생육에 최적인 환경조건에서 오랜 역사의 숨은 노하우로 재배되고 있어 높은 당도와 고품질로 전국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입과일 등에 밀려 내수판매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기에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에 꾸준히 힘을 써왔다.

수출농가들은 저가제품인 중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참여 농가들이 엄격한 품질 관리에 노력하면서 균일화된 선별을 통한 수출과실을 선별하기 위하여 공동선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 꾸준한 노력으로 동남아에서 주문이 밀려 야간작업까지 해야 할 정도였고 토․일요일도 쉴틈 없이 수출용 배 선과작업에 매달려야 했고 또한 올해는 1,200톤의 수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남철 친환경농업과장은 “전주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출이 확대되어 수출량 증대를 통한 소득안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그간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과수 재배농가에 과수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관정․관수, 지주시설 등 생산기반시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과수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하여 수출농가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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