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춘천!/박순희 기자(사진=춘천시)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2019년 강원도 내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춘천시정부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내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제도와 민원서비스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하고 대민행정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내용은 민원서비스 개선, 민원행정제도 운영과 활동이다.

평과 결과 시정부는 민원처리의 적정성과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과 평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조성, 민원 편람 비치와 정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민원행정업무 추진 관련 유공 공무원도 1명이 뽑혔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민원행정과 민원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원행정과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시‧군 민원행정분야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 강원도지사 표창은 12월말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정부는 도내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