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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상인들이 물건 하나라도 더 팔수 있도록"
하동공설시장서 새해 첫 현장 간부회의..전통시장 활성화 모색·장보기도
2015년 01월 12일 (월) 20:25:05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하동시장 현장간부회의(사진=하동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하동군 간부공무원들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장날인 12일 하동공설시장에서 새해 들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간부회의는 실천중심·사람중심과 함께 현장중심의 신속·정확한 군정추진을 강조한 윤상기 군수의 행정철학에 따른 것으로, 하동공설시장 쓰레기 청소, 차문화센터, 최참판댁,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에 이어 이번에 다섯 번째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윤상기 군수와 여태성 부군수, 문동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전 실과소장, 박성곤 하동읍장, 담당주사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장에 모인 간부공무원들은 장날을 맞아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리 준비한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장을 자유롭게 탐방한 공무원들은 시장번영회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조문환 경제수산과장으로부터 하동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는 전통시장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장 현대화 방안, 봄나물 시장 개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또한 상인들의 친절도, 청결도, 원산지 표시제 준수여부, 온누리 상품권 수령여부 등에 대한 상인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윤상기 군수는 “시장탐방과 토론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해 상인들이 물건 하나라도 더 팔 수 있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도록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간부공무원들은 시장 탐방을 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1인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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