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지원 사업으로 더 나은 일자리 창출(사진=남원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남원시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중장년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5년 ‘청년 및 4050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이후 취업 지원사업)’에 총 90명(청년40,중장년50)을 목표로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중이다. 

2015년도 취업 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경력을 형성케 하고, 관내 중소기업에게는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여 우리 시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취업 지원사업은 전년도까지 총 352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14년에는 53명 채용인원 중 43명이 근무하고 있어 재직률 81%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직원채용 시 12개월간(수습기간 3개월, 정규직 전환 시 9개월) 청년 최대 월 80만원, 중장년은 월 60만원씩 지원하며 70인 미만 중소기업 제조업 현장에서 1년이상 생산직 근로자로 근무할 경우 청년 160만원, 중장년 100만원의 현장근로 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청년에게 월 급여 160만원, 중장년은 120만원 지급이 가능한 업체로 전라북도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 후에는 연중 수시로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경제과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