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참여기관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제 2·5·9·12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주기상지청/최창윤 기자(사진=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 등 도내 11개 기관이 ‘안전한 고속도로 한마음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11개 참여기관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제 2·5·9·12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주기상지청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민안전과 생명 지키기를 위한 국정 과제 중「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유기적․통합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통안전 업무 협력을 위한 조직 및 제도 구축과 기관 간 긴밀한 정보공유, 참여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및 단속 등 활성화, 불법 및 과속 차량 근절 노력 등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전한 고속도로 한마음 협의회’를 개최하여 11개 기관의 고속도로 교통안전 실무자가 참석하는 실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활동 및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대책 및 개선안을 수립하여 향후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호경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2019년이 획기적인 사망사고 감소의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약식을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하는 기관들의 의지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선진적인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