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사업설명회/박민선 기자(사진=경남테크노파크)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이하 경남TP)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본부동(봉암동) 2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공급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스마트공장구축기업 금융지원사업’, ‘스마트공장 사전진단분석사업’의 세부 지원 절차와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SW기업과 스마트 공장 ICT 공급 기업을 집중 지원 · 육성하는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 등) 안내 및 2019년 전직원들의 노력으로 신규 선정된 사업 2개의 국비 사업(SW교육미래채움사업, 지역VR·AR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약 110억원)설명회를 진행했다.

경남ICT협회 정민영 회장은 “경남도정이 추구하는 방향에 발맞춰 민간주도형 SW융합 산업 보급 확산 및 스마트공장 공급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더욱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현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남 SW기업 지원 및 산업 육성 확대를 통해 SW융합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조혁신을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으로 제조 혁신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