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박민선 기자(사진=밀양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밀양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4일 오후 8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와 밀양경찰서, 밀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밀양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고취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의 일반음식점·노래방·PC방, 숙박업소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지도했다.

박영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