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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년센터 구축 위해 전국청년 힘 모은다
청년주도로 다양한 청년정책 수행을 위한 청년센터 수립할 것
2019년 03월 10일 (일) 20:37:02 박민선 기자 parkmin2348@daum.net
   
▲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사진=박민선 기자)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아무것도 정하지 말고 시작합시다!”

지난 8일 오후 경상남도 청년센터가 입주할 것으로 예정된 창원시 성산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서울․부산․경북․경남의 청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경남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실패해도 괜찮은 공간, ‘청년센터(가칭)’ 구축을 위해서다.

‘청년연결 메이커스’. 경상남도 청년센터 구축을 위한 민관추진단의 이름이다. ‘청년연결 메이커스’는 서울시 청년청 이정훈 전국교류팀장, 전국청년네트워크 엄창환 대표 등 타 지역 청년 전문가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경남 청년들로 구성돼있으며, 주 1회 이상 회의를 통해 초기 청년센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자문한다.

특히 타 지역 전문가들은 청년센터 구축 경험을 공유하며, 경남청년들이 경남을 넘어 전국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 경남의 청년들은 문화․거버넌스․창업․주거지원 등의 청년정책이 지역에 맞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한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두 달간 타 지역 선진지를 견학한 후 청년센터 사업․공간 구상을 위해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청년들이 만족하는 센터를 만들기 위해 대학가 방문 캠페인·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일반 청년들의 수요도 함께 조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들에게 “직접 과정을 기획하고 공간을 구축해낸 경험이 경남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것을 도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청년들의 아지트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4월까지 청년센터를 개소해 문화․청년자조모임 활성화․거버넌스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시행하고,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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