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참고사진/박민선 기자(사진=거제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7일 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실에서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독립운동가와 시대 상황을 담은 사진, 3.1운동 전개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카툰 등 40여점을 전시하고, ‘나도 독립 운동가’라는 주제로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거제시에서는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거리만세 플래시몹, 지역 최대 항일독립운동인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초청 특강, 학술 심포지엄, 기획 문화공연,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밖에도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속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