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백신'앞에서 박진수 과장(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최근 한국감사협회(IIA Korea)가 주관하는 ‘2014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감사인’ 시상식에서 감사팀 박진수 과장(43)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상은 감사협회가 국내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내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혁신 등 모범적인 내부 감사인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박 과장은 지난 2011년 공사 창립과 함께 공사 감사 담당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기관과 직원들의 주요 업무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억제하는 프로그램인 ‘청렴백신’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운영해 왔다.  

또한 공사 윤리경영의 슬로건인 ‘청렴백년대계’를 수립하는 등 공사의 책임·윤리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