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소재 한국시설안전공단 전경/박민선 기자(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국민 중심의 안전혁신으로 국민이 안전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 의지와 구체적 계획이 포함된 ‘2018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공단은 1)기존 시설물 안전강화, 2)시설물 성능관리 기술 선도를 통한 혁신성장 뒷받침, 3)내진안전체계 구축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 4)지하안전과 건설안전을 통한 국민생활 안전 향상 등 기관의 고유임무를 기반으로 혁신 추진방향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내부에서 발굴된 여러 혁신과제 중에서 ‘시설물 안전 및 성능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안전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2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공단의 국민위원 5인을 통해 선정했다.

또 중점 추진과제를 이행해 국가적 현안사항인 ‘일자리 창출’, ‘국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타 기관 혁신계획을 적극 벤치마킹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하여 안전 관련 혁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발표된 공단의 혁신계획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해 국민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부족한 점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은 기관의 고유 임무 중심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민의 안전이라는 소중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