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최창윤 기자(사진=농협 광주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광주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2018년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지난 13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양부남) 앞마당에서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이 함께 참여한 검찰청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쌈채소, 딸기, 한라봉 등을 비롯한 관내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되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우리농산물을 농부의 손으로 직접 가공해 만든 다양한 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소개돼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 장터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일수 본부장은 “우수한 맛과 저렴한 광주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감사의 선물과 설 차례상에 우리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