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하는 설 연휴 추억 만들기/최창윤 기자(사진=고흥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설 연휴(2월15일~18일)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설 연휴동안 분청문화박물관 전시실은 물론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도 정상개관하며, 분청사기 제작 체험 등 각종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설 연휴동안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전통 세시풍속 체험과 풍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설날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맞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설 연휴동안 박물관 로비 등에서 소원나무 빌기,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를 할 수 있으며, 박물관 광장에서는 활쏘기 체험,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월포문굿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풍물놀이는 16일 설날 당일 오후 2시에 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설 연휴 기간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