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신청사-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최창윤 기자(사진=장수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매서운 한파에도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불편해소를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오옥마을 지원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2017부터 추진되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노령가구의 자체 에너지 생산 및 소비를 목표로 태양광 3KW용량 7시설을 무사히 설치완료했다.  

이를 통해 에코마을 조성에 한걸음 나아가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나머지 가구에 3KW용량 9시설을 설치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므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예산이 수립되면 바로 착공을 통해 조기 설치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추진되던 마을숙원 사업을 마무리하면 주민들의 전기요금 감소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