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사진=박민선 기자)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일 올해 신규 공무원 14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8년 공무원 신규 충원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9급 교육행정 80명 ▲사서 5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식품위생 3명 ▲조리 30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전기) 1명 ▲운전 20명이다. 

올해 신규 채용은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을 포함해 6개 직렬 141명이다. 

경남교육청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공동으로 3월 26일부터 30일(5일간)까지 인터넷 원서접수를 하며 5월 19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특히, 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2일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한대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필기시험을 한 달가량 앞당겼다. 

시험은 1·2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병합해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4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수험생 공직 진출 확대로 취업난 해소와 유능한 인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