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4기 양산관광 SNS홍보단 발대식/박민선 기자(사진=양산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양산시는 지난 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4기 양산관광 SNS 홍보단 발대식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21일동안 공개모집을 통해서 선발한 23명의 홍보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SNS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SNS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홍보단간의 양산관광 발전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양산관광 SNS홍보단은 지난 2015년 9월 제1기 홍보단 24명 위촉을 시작으로 양산의 관광지, 축제, 맛집, 특산품 등을 개인 SNS매체를 통해서 생동감있게 정보를 전달해 왔으며, 2017년에는 연간 528여건 이상의 포스팅을 하여 양산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번 제4기 홍보단의 경우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양산의 관광지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포스팅에 대한 실비지원과 시기별 현장활동, 역량강화교육, 우수자표창 등을 통해 홍보단의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문화관광과 김용기 과장은 “양산에는 원동의 매화축제를 비롯하여 국화항연 등 꽃과 관련된 축제가 많은 만큼 꽃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또한 숨은 관광지를 찾아 관광객들에 생동감 있는 관광정보를 전달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